※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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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시 관악구 보라매동
이름(닉네임) : 박아름(설희유)
전화번호 : 010-5245-8712
이메일 : remin2@skku.edu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아
나이 : 길에서 구조한 아이라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6-7개월 정도로 추정합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엑스레이, 피검사 상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범백 증상은 없었으나 혹시 다른 고양이들과 합사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범백 가테스트를 했는데 이상 없다고 나옵니다. 접종도 완료했구요. 병원에서 깨끗이 씻고 오기도 했네요. 중성화는 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왜 추정한다고 말씀드리는지는 입양 희망하시는 분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냐옹이가 입양된다면 관련 자료 다 보여드리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냐옹이를 사랑으로 맞이하여 가족으로 받아들여주실 집사님 찾습니다.
- 입양시 입양계약서 작성과 신분증 사본 교환 그리고 집 방문에도 동의해주셔야 합니다.
- 냐옹이와 함께 할 때 드는 비용이 작지 않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 사정이 생긴다면 절대 길에 내보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재입양 하시면 안됩니다. 원 보호자인 저에게 다시 알려주세요.
- 결혼이나 출산 군 입대 등의 이유로 재입양을 보내거나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 미성년자에게는 입양을 보내지 않고, 성인이라 하더라도 가족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지지가 있어야 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메일 주소: remin2@skku.edu
1. 나이
2. 직업
3. 사는 곳
4. 함께 사는 사람
5. 입양을 원하는 이유
6. 동물반려경력
7. 입양계약서 작성과 신분증 사본 교환 그리고 집 방문에 동의하시는지 여부
사랑받으며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이입니다. 입양시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메일로 먼저 연락주시길 바래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1. 길에서 부터 애교가 많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모두 얼굴을 부비던 아이입니다. 골골송도 엄청나게 부르구요. 사람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런데 병원에 있을 때도 계속 켜보니 자기가 싫을 때는 확실한 티를 냅니다. 부비다가도 이제 그만 하고 싶을 때 누군가 만지려고 하면 살짝 으르렁 거립니다. 그 때는 억지로 더 만지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개냥이라고 하는 고양이도 강아지와는 습성이 다릅니다.
2. 길에서 지냈던 아이라 식탐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한 급식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3. 자기 외의 다른 고양이나 강아지를 많이 싫어합니다. 그래서 이 아이를 외동으로 키워주시거나 다른 고양이가 이미 가족이라면 시간을 두고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실 분이여야 합니다.
4. 임보집에서는 많이 운다고 하여 하루만에 지금 저희 집으로 왔지만 사실 아이도 어느 정도 적응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냐옹이가 운다고 파양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냐옹이가 우는건 뭔가 말하고 있다는 거니깐요. 아이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세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고보협에 글 올렸었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 다른 동에서 살던 길냥이입니다. 산책 나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어 간식을 주었는데 그 날 저희 동까지 따라오고 엘레베이터 타고 저희 집 앞까지 온 냥이에요ㅠ 그런데 제가 가족이랑 사는데 가족들이 동의를 하지 않아서 저희집 고양이 해피 외에 다른 고양이를 더 키울 수 없는 사정입니다.
몇 일 노력 끝에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이 임시보호를 해주시겠다고 연락이 와서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도 나누어 보니 아이가 길에서 벗어나서 입양이 될 때까지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만난지 몇 일 후인 5월 19일에 냥이를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가 온갖 검사를 다 했는데 아이가 아주 건강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이 여러 사정이 있어 아이가 10일 정도 병원에 있다가 어제 임보자분 집에 갔는데 그 집에 보호소에서 구조해온 아이가 또 있어서 이 아이가 적응을 못했나봅니다. 어제 밤새 울고 낮에도 운다고 오피스텔 다른 주민들의 항의가 심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워낙 방음이 잘 안되어서 더 데리고 있으시기가 힘들었더 것 같네요.
가족들의 동의를 구하고 아주 잠깐만 임시보호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여러 방면으로 입양처를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오랫동안 데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급하게 물건 주듯이 입양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랑으로 아이가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돌봐주시고 가족으로 받아들여 줄 수 있는 분이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 사진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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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