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

    입양지역        : 인천 부평 (가족으로 사랑만해주신다면.. 왠만한 곳은 직접 데려다 드릴수 있습니다..)

    이름(닉네임) : 이지혜 (Miyaong)

    전화번호       : 01-6277-7육삼0

    이메일           : jh850402@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 (중성화 수술 완료)

    나이 : 2-3살 추정   (업둥이라서 정확한 출생일을 모릅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아주양호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 몸무게 5키로정도의 통통묘입니다.
   - 사람을 좋아해서 항상 사람 옆에 앉아 쉬곤 합니다. 
   - 바닥형 스크레쳐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 눈 가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위급하다싶으면 발공격보다 무는 공격을 합니다)

   - 호기심이 많아서 같은 고양이를 계속 쫓아다닙니다..
   - 외동으로 입양하시면 좋겠지만 둘째나 셋째로 들인다면 
     기존에 있던 아이들이 활발한 성격이거나 몸집이 아뵤와 비슷해야 잘 적응할수 있을 것같습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지난 4월말에 남편과 함께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집근처에서 길냥이 한아이을 만났습니다

다른 냥이와 다르게 사람손을 잘타서 쓰담쓰담 만져주다가..

배를 만져보니 배가 몹시 고파보여 집에있는 사료를 조금 가져다 주고 헤어지려는 찰라 이 녀석이 저희 부부를 따라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가로등 밝은 불빛에서 보니 턱에는 피가 흘렀고 다리에 다른 녀석에게 물린 상처가 있어 
결국 고민끝에 근처 야간 병원에 호텔링하며 치료한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이미 저희 집엔 냥이 세식구가 함께여서 호텔링 치료후 tnr하여 방사하려고 하였습니다.

개복을 위해 배에 털을 밀어봤으나 여아이고, 기존 중성화 수술 자국이 없어서 중성화된것이 확인이 안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위해 개복을 해보니.. 이미 전에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던 아이였습니다.

TNR표식이 따로 없어 집나온 냥이 같기도하고 잃어버린 냥이 같기도하여 부평일대의 왠만한 고양이 찾습니다 공고를

모두 찾아 보았지만 아뵤의 집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개복하고 보니 이미 한번 중성화 되었던 아이였고..
피부병검사 결과는 곰팡이피부병으로 확진되어.. 완치후에 임보후 입양을 생각하고

결국 2개월간 저희집 작은 방에서 단독 격리하고 치료하였습니다.

치료가 끝난후 입양보내려하였으나 2-3살 정도의 성묘였고 몸집이 5키로가 훌쩍넘는지라 
입양이 싶지않아 결국 저희집 넷째로 들이기로 하였습니다..
성묘라 걱정이긴했으나 처음봤을때부터 사람에게 부비부비를 하던 아이였기에 고양이들과의 합사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7개월이 지난 지금도 원래 있던 아이들 셋중에 특히 첫째와 사이가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첫째와 혈투를 부르고 그아이만 격리되었던 작은 방에서 나오면 
첫째둘째는 음식도 거부 화장실도 거부하다 결국 아무다나 대소변을 지려버립니다.. 
결국 첫째와 둘째는 장기적으로 변비약도 복용중입니다.. 
소변도 그녀석을 피해 아주적은양을 하루에 한두번만 보는지라 결석이나 방광 질환도 우려됩니다.. 
매일 밤낮없이 싸워 주변 항의도 걱정입니다..

※ 사진

※ 입양신청서

입양계약서[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