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서울 / 경기
이름(닉네임) : 김미연
전화번호 : 010 - 2707 - 2999
이메일 : juliekim0128@gmail.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아
나이 : 2-3개월 추정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범백검사 이상무. 건강 상태 양호.
중성화 안되어있습니다. 탈장이 있어서 좀 더 지켜보다가 수술이 필요하면
중성화 수술시 함께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 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길에서 버려진 경험도 있고 경계심이 있고 처음엔 겁내 하지만 매우 순한편이고 사납지 않습니다.
좀 더 큰 다른 고양이와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는데 다른 고양이와도 우다다 잘하고 잘 지내는 걸 보니
고양이 친구가 더 있어도 잘 지낼것 같습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장맛비속에서 초딩 꼬마아이 손에 들려 가는 이아이를 봤습니다. 혹시나 주워가는건가 해서
아이한테 물어보니 자기가 키운지 몇일 된 아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의심스러워 잘 키워달라고 당부하고
혹시나 못키우게 되면 꼭 저한테 데려오라고 제가 일하는 학원 위치를 알려줬습니다.
그로부터 3일후 학원 앞 화단에서 비가오는데 빽빽거리는 아기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나서 들여다보니 이 아가였습니다.
그 자리에 그대로 버리고 간건지.. 다음날 아침에도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울고만 있었고
비가 퍼부어 도저히 길에선 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엄마 품에서도 떨어지게 되었고 이제 갈곳도 없으니까요..
제가 키울까도 고민해봤지만 전 첫째 강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은 새로운 식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가여운 아기 고양이를 평생동안 사랑으로 감싸주실 가족을 찾습니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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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