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충남태안에서 비에맞고있는 길냥이를 데려왓습니다.
너무어리고 작고 비에쫄딱다맞아서 불쌍한마음에 데려오긴했는데..
제가 고양이도 처음이고 애완동물을 키워본적이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되돌려놓을수가 없어요..제가 경기도에 거주하는데 이곳까지 데려왔거든요..
블로그나 까페등을보고 일단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3주밖에 안된 어린냥이들이더라구요.
고양이분유 타서 먹이고 소변도 보는데 아직 대변까진 성공을못했네요
아이들이 활발하고 건강하단소리에 한시름놓고는있지만,
저희집에 고양이키울형편이 되지않아 글을남김니다.
글을남기면도 가슴이 뭉클하고 아가들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정말 고양이에대한 지식도많고 아끼고 사랑해줄수 있으신분들은 연락주세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