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전에 동물병원에 초등생들이 박스채로 구조해가지고 와서 정말 어쩔수없이 제가 데리고 와서 입양알아보고 있습니다.
길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아니고 집에서 태어나 사람손에 버려진듯합니다.
집에서 두마리를 기르고 있었는데..지금 급한게 저희 아들이 어제 응급실에 다녀왔네요.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눈까지 못뜰정도였답니다.기존에 있던 두마리까지 현재 총 네 마리가되니..
아들이 그대로 쫙 올라오네요..ㅠ
두마리때는 그래도 괞찬았는데..
얘들 아빠도 난리났구요.입양이 늦어지면 임보처라도 구해야하나..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든 제가 데리고 있다가 입양을 보내보려 했는데..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가엾고 이쁜 남매냥이 눈여겨 봐주세요.
자동차로 갈수있는곳은 어디든 제가 직접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편하게 어떤 것이라도 문의해주세요..
카톡계정 gowdo@hanmail.net
이메일 2eple@naver.com
010`3742`8193
*동이:남자(턱시도) , 2개월 ,선천적으로 순하고 착하고 눈치도 많이 봐요.순해도 이렇게 순할까 싶습니다.
똘똘하고 너무 너무 잘생긴 아가입니다.
*송이:여자 2개월(삼색이)
발랄하고 적극적이고 장난감하나주면 하루종일 놀고요 골골송을 잘 해서 송이예요.
코에 짜장 두개 묻히고 신비로운 털코트를 입은 말괄량이 송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