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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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경기도 부천 심곡본동
이름(닉네임) : 허혜무 (MistY03)
전화번호 : 메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메일 : paulina3@hanmail.net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청이 투(여아) , 청이 쓰리(남아)
나이 : 2013년 9월 26일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병원에 가니 건강하다 못해 엄청 튼튼하셨다고 하시고 중성화는 아직입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길냥이로 사는 것이 험난하여 어미도 돌보고 있습니다. 아가들에게 그런 환경을 주지 않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집안에는 할머니께서 알러지가 있으셔서 들이지는 못했고 베란다에서 사료먹고 모래에 배변도 하고 통조림도 먹이고 멸치도 닭가슴살도 간식도 다 챙겨먹이며 산바라지 했습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길냥이인 어미 고양이가 임신한채로 저와 묘연을 맺었습니다. 저희집 베란다에서 따뜻하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출산상자도 만들어주었더니 조용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새끼를 낳았습니다. 9월 26일은 아깽이들의 생일이며 바로 분양하기보다 어미곁에서 면역성을 키우고 보내고자 이제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먹이는 뉴트리소스를 먹고 모래는 캣월드를 사용합니다. 세마리가 똑같이 다 치즈인데 청이 투만 꼬리가 접혀서 태어났습니다. (사진첨부) 세마리가 다 먹성이 엄청 좋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캣타워에서도 신나게 놀고 특히나 끈에 달려있는 거 좋아합니다. 오뎅꼬치 비스무레한거랑 놀아주면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리나는 거를 좋아하더라구요 큰 소리는 아니고 바스락바스락... 정도 또 공놀이도 혼자서 날라다니면서 엄청 잘 합니다. 요즘 호기심이 엄청 많아서 세마리다 바쁘더라구요. 사람을 조금 경계하기는 하나 호기심이 많아서 저랑도 자주 노는 편입니다. 병원에 갔을떄에도 두려워서 조금 하악질을 하기는 하나 까칠하게 굴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지나면 순둥순둥~ 간호사 언니 품에서 잠도 자더라구요~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정도입니다. 더 크기 전에 이 귀여움을 평생집사님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청이 원은 입양이 되어 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한 3일은 너무 울고 먹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집에 콕 박혀 있더니 한 5일쯤 되니 거실에서 논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예뻐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집안에는 할머니께서 알러지가 있으셔서 들이지는 못했고 베란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더 크기 전에 이 귀여움을 평생집사님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사진
세 마리 있는 사진 중에 가장 왼쪽은 입양되었고 중간이 청이 투 오른쪽이 청이 쓰리입니다
청이 투는 꼬리가 접혀서 어렸을 때에는 조금 소심한 듯했으나
착각이었는지 완전 호기심이 많아서 저한테 엄청 와서 냄새도 맡고 여기저기 건들어보기도 하고 그래요
생긴 것도 아주 예쁘고 사진각도로 아주 잘 아는...ㅋㅋ
공이나 오뎅꼬치로 제일 잘 가지고 노는 아가 동영상에서 끝까지 엄마 옆에 있는 아가에요~
청이 쓰리는 수놈이라 그런지 아주 모험심과 도전정신이 투철한...ㅋㅋ
그래서 모험청이라고도 불렀어요~ 지금도 아주 활달하고 너무 잘 놀아요~
사람에게도 순둥순동~ 간호사 누나 품에서 잠든 아가가 청이 쓰리에요~
추가로 - 이왕이면 2마리 이상 입양하시길 원합니다.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한마리가 놀다가 다른 곳으로 가면 끼웅끼웅 울더라구요 ;; 한마리가 쳐지는 건 아니고요 돌아가면서 서로 놀다보면...
사진이 더 많은데 안 올라가네요 ㅠㅠ
우리 이쁜 아가들이 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