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나 비가오는날이면 유독추웠던 올겨울..
한 노인정창고에 애처롭게 고양이울음소리가 울립니다.
해돌이는 그때부터 캣맘언니와 캣맘아즘마에게 자신의 존재를 표현했어요.
하지만 노인정의 창고문은 늘 굳게 잠겨있었어요
노인정문을통해 들어가야했어요
캣맘언니랑 아즘니는 노인정에 들어갈수없어요
하지만 주말이면 해돌이는 가끔 자유가 생겨요 할머니가 자유롭게 나갔다오라고 문을계속 열어두거든요
사람언니는 그렇게 처음 해돌이의 이쁜 얼굴을 봤어요
그때만해도 ..
작고 이쁜 열악한환경이지만 사랑받으면서지내는 고양이인줄알았어요 ..
그래서 온니는 약간의 간식과
오뎅꼬치를 선물해주었어요
까드득까드득
이쁘게 간식도 잘먹구요
오뎅꼬치랑 싸움도 잘했어요
처음본 언니한테 배까지 보여주고
순딩이에 애교쟁이에 똥꼬발랄한 전형적인 그런
그냥 아기고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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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몇주뒤에는 전혀 달랐어요 ..
해돌이를 이뻐하는 유일한 할머니는 캣맘아즘니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해돌이를 자기집으로 데려가키울꺼라고, 그전까지만 요기 있을거라고 ..
오늘 캣맘언니에게는 얜 쥐잡이용이라고 했어요..
해돌이는 노인정온날부터 단 2틀동안만 방안에서 살수있었어요
냄새가 난다고 창고로 쫓겨났거든요
캣맘언니는 창고와 연결된노인정부엌문으로 고양이사료가 없다고 배고프니 자꾸 따라온다 그랬어요 ..
그랬더니 저런걸 줬어요 .. 저건 사람도 안먹는 사람들이말하는
음식물쓰레기였어요
캣맘언니는 좀 아닌거같아서 이건 고양이가 안먹을거같다했더니 할머니는 무조건 ok 라고해요..
캣맘언니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언니가 밥주는 다른고양이급식소에가서
해돌이는 막찍어도 화보에요
정말 흔들리지만 않으면 어떻게찍든 화보가 되요
정말 막찍어도 이쁘죠?
오늘 이빨을보니 너무너무 작고 깨끗했어요..
허벅지 한쪽밖에 안되는 작은 애기고양이에요
무릎냥이본능은 넘쳐요.
다리에 믓지게 점도있구요
예쁘게 아이라인도 그렸어요
이렇게 물개를 만들어도
,,,
그마저 이뻐요 ..
도저히 두고 볼순없어서 임보글 올려요
임보처가 쉽게 생기진않을꺼 알아요 임보처를 구하면서 돈도 모아서 발정오면 중성화 수술도하고
정상적인 집사님 찾아줄거에요
아직애기라 크게 눈에띄게 아픈곳도 없고 건강해서
중성화하고 기본적인 검사만하고 바로 입양갈수있어요
발정오기전에 임보처 찾아주고 싶어요 조금있음 봄이오고 발정이 올거에요
여자아이라 임신할 가능성이있어요 아직 넘 어려서 집에서 잘 케어받으면서
지내야하는데
문열어놓고 자유롭게 키워서 덜컥 임신할수도 있어요
넘 어린데 임신하면 안되요;;;
사료나 모래를 다 감당해주시면서 임보해주실수있는 분
몇주나, 한달 보다는 입양갈때까지 임보해줄수있는분
집 안의 아이들이 중성화가 되있는 집
입양홍보를 위해 사진을 자주보내주실수있는
분이셔야되요,
스크랩부탁드려요
경기 안양 군포지역이에요
연락은
카톡아이디
kjy398
여기로 주세요
돈이 넉넉잡에 40만원은 필요해요 ..
후원판매도 하고 그래야할거같아요 .. 용돈많으로 모으면 10달이나 걸려요,, 뭔일이든 다 해야할거같아요
제블로그가 상위노출도 아니고 많은방문자수가 오는것도 아니라
많은분에게 이글이 보여질수있게
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
왜 그러조
관리자님 해결해주세요
해상도가 높아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