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임보처 - 서울 관악구 근방 / 입양처 - 서울 전체
이름(닉네임) : 룰룰
전화번호 : 01067110009
이메일 : mnishj@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암컷
나이 : 1살~2살 추정 (업둥이라 출생일은 모릅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현재 꼬리 절단 수술 후 병원에서 케어 중, 곰팡이 피부병 약 복용 중.
(자세한 것은 아래 사항 참고)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아이가 피부병이 좀 있어서 약 복용 중입니다. 3주 약 복용 예정이고, 지금 1주~2주되어갑니다.
금주 퇴원 예정으로 바로 임보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케어하실 수 있으신 분들로 부탁드릴께요.
무엇보다도 아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실 수 있는 분이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입양을 위한 사진을 부탁드릴께요!
4. 기타
입양시 : 책임비 3만원 (6개월 후 사료나 간식으로 돌려드려요)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 이름은 뭔가 호랑이가 생각나 "랑이"라고 지었습니다.
아이라인이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아이입니다.
-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개냥이구나! 라고 생각했을만큼 사람을 따릅니다.
처음 만났을 때도 다리 사이로 8자를 그리며 따라다녔구요.
병원에 면회를 갔을 때에도 이름을 부르면 바로 쳐다보고, 얼굴에 손만 갖다대도 그릉그릉 소리를 냅니다.
손바닥에 꾹꾹이 발사는 덤이예요!
면회를 끝내고 가려고 문을 닫으니 삐져서 돌아누워서는 쳐다도 안 보더라구요.. 안쓰러우면서도 어찌나 귀엽던지..
병원에서도 '착함'으로 기재해 놓으셨습니다. 수의사선생님이나 만나는 분마다 냥이가 너무 착하다고 해요.
- 위에서 언급한대로 꼬리 절단 수술을 하여 한,두마디 정도 남아있습니다.
현재 입원치료 중으로 퇴원 후 치료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지만, 며칠 뒤 병원에 들를 예정입니다.
- 뒷다리쪽에 곰팡이 피부병이 있습니다. 입원 당시 3주 예정으로 약 복용 중입니다.
식성이 워낙 좋아서 약을 먹이는데는 어려움이 없으실거예요. (중성화 수술 후에도 먹성 좋다는 얘길 들었어요ㅋ)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저희 아파트에 살고 있던 길냥이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아이예요.
며칠 밥을 주다가 가만히 살펴보니 꼬리가 다쳐있어 고보협의 치료지원을 받아 치료 중입니니다.
원래는 수술 후에 방사를 할 생각이었으나, 아이가 사람을 너무 잘 따라서 아무래도 입양이 맞는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제가 데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지금 가족이 모두 모여 살고 있는데다, 집이 워낙 좁아 이미 있는 냥이 한마리로도 부모님께서 벅차 하셔서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이럴 땐 역시 독립이 답인 것 같아요..
게다가 이 아이에게도 저보다도 훨씬 좋으신 집사분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입양처가 바로 정해진다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사정이 여의지 않다면 임보처 먼저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