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이름(닉네임) : 황주영(이건뭔가)
전화번호 : 010-삼삼칠구-사오칠육
이메일 : yacle727@gmail.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수컷
나이 : 병원에서 2개월정도 되었다고 했습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1차 예방접종했어요.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사람 껌딱지구요. 무릎냥입니다. 잘 때는 제 목주변에서 골골송 불러주면서 잡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동네 미용실에서 구조한 아이입니다. 차에 치일것 같아서 구조했는데
미용실 손님이 오가는 입구에다가 목줄로 묶어뒀더라구요.
그걸 본 오지랖 넓으신 아랫집 할머님이 저한테 연락하셔서 입양처를 알아봐달라고 하신 아이입니다.
구조하자마자 1차 예방접종 하고 왔습니다.
잘때가 제일 이쁘지요.
생식도 촵촵촵. 잘 먹고 응가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부엌에서 놀다가 비닐봉지 손잡이에 목이 끼었어요.
만세하고 잘 잡니다.
지금이 완전 이쁠때지만 곧 슝슝 자랄예정이예요.
눈을 다떠도 살짝 졸리운 모양인데 저 때는 완전 졸리운 표정으로 앉아있네요.
꼬리는 끝까지 매끈하니 쭉 뻗어있습니다.
이불에 고양이를 심었나봐요. 다리 네개가 다 하늘을 향해 있군요.
사람 껌딱지에 골골송도 잘 불러주는 요 아이, 입양신청 받습니다.
수컷이고 성격이 정말 좋은 아이예요. 첫날부터 무릎냥인 아이는 저도 처음이라서요.
얼른 얼른 입양신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