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이름(닉네임) : 진희(지니디)
전화번호 : 010 2747 6264
이메일 : ansdj99@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두아이 다 남아
나이 : 업둥이라 출생일은 몰라요 병원에서 2~3개월 추정합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처음 데려왔을때 눈꼽이 있어 병원을 데려갔는데 허피스 추정이였으나 현재 문제없어요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3개월동안의 예방접종비 치료비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왕이면 둘째로 들이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두아이다 데려가셨으면 좋겠어요
떨어지면 많이 외로움탈거같아요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처음 데려왔을당시 아주 경계심이 많았어요 데리고있는 2주동안
경계가 풀어지긴 해서 밥준단소리에 달려들정도 이긴하지만
아직 먼저다가와 부비거리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하악질은 하지않고
만져주면 어느새 그릉소리를 내며 좋아해요
장남감반응도 좋고 아주 활발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장묘라하였는데 한아이는 장묘가 확실한데 한아이는 잘모르겠네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이 아이들은 길냥이 출신 어미냥이의 새끼에요
평소 밥주면서 얼굴익히고 저를 잘따르던 길냥이가 있었는데
2~3달전쯤 옆집 꼭대기층 이사가서 비어있던 집에 창문이 열려있어 거기에 새끼를 낳았어요
저희집 옥상에서 그집이 들여다보이는 구조여서 새끼 낳은걸 소리때문에 금방 발견할수있었어요
그렇게 문제없이 커가고있었는데 옆집 주인 아주머니가 새끼고양이 소리가 너무 커서
알아채곤 어미 고양이없는틈을타서 새끼고양이를 가방에 넣어 내려오셨어요
이걸 어쩔까 하시곤(예전에도 종종 다른냥이들이 거기서 출산을 하였는지 새끼냥이 시체도 보시곤하셨대요)
제가 고양이 키우고있는걸 아셔서 저에게 주었습니다 다른곳에서 키워야할거같다고..
새끼냥이를 받고나서 저희집 옥상으로 어미냥이를 간식캔으로 관심을 끈뒤 새끼냥이를
보여 주었으나 하악질과 바로 도망가버렸어요 평소 하악질 하지않던 냥인데...
그래서 몇시간뒤 또 보여주고 그다음날도 보여주었으나 하악질은 여전하였습니다
아마 최근들어 어미냥이가 새끼냥이들을 잘 안돌봐서 새끼냥이들이 심하게 울었던것이 아닌가
싶어요..어짜피 젖도 뗀상태같아서 새끼냥이를 제가 돌봐주기로하였어요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