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인데요 몇일전에 그 뭐라고해야되냐 제가 잘 몰라서그러는데 등쪽이랑 몸통이 대부분 검은거같고 목인가 아랫쪽
흰색이고 발은 하얀색이고 아마 암컷 고양이같은데요 아침에 너무 심하게 울고있길래 못된사람들이 해꼬지할까봐 가서 봤는데 도망가지도않고 사료랑물을줬는데 배가고팠는지 아주잘먹더라구요 막저한테 몸비비고 머리들이밀고해서 아마도 누가 키우던 고양이같다고 생각했거든요 보통길고양이가 사람보면 피하던데 얘는 먼저와서 막비비고 발라당 들어눕고 막그래요
그리고 가장큰 특징이요 '귀한쪽 끝부분이 잘려있는데요' 이게 수술한고양이 표시라고하던데 맞는가요?
하여튼 그렇게 되어있구요
2일째 밥주고있는데 제가 밥주로가면 막먼저 마중나와서 친한척하구요 밥주고 밥먹는동안 좀 같이있다가 제가 갈라그러면
자꾸 야옹하면서 따라와요
글고 아까 몇시간전에 밥먹고있는데 다른고양이가 갑자기나타나니까 쏜살같이 길건너편으로 도망갔어요;
아 그리고 얘가 다른길고양이처럼 벽위로 점프를 잘못하는데 확실한건아닌데 제가 벽뒷면에 처음에 안고가서 놔줬는데
잘못올라가는거같기도하고! 그런거보면 사람이키우던거같애서!
지금은 안보이긴하는데 다시오겠죠?
하는거보면 사람이 키우던 고양이같던데 혹시 잃어버리신분 쪽지로꼭 알려주세여 댓글이나!
주인안나타나면 너무불쌍해서 제가 키우고싶은데 집에서 아주심하게 고양이를 싫어해서 그것도안되요
지금도 밖에서 밥도있고 물도있는데 자꾸 저찾는건지 사람을찾는건지 야옹야옹하면서 울고있는데 어떻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