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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명을 달리해서요.....
고양이 사료를 주고 있는 서교동에 카페인데
옆 건물 친구들이 화들짝 달려와 얘길들어보니
도로 한 가운데로 고양이가 쿵하고 떨어지더랍니다.
고양이도 놀래서 절뚝이며 다른 건물 뒤쪽으로 갔다길래
건물 뒤로 들어가 보니
내상이 심했던 건지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아침에 누가 잃어버린 고양이 없냐고 찾아왔었다는 얘기를 들었던지라
고양이가 집에서 나온지는 얼마 안된 건 같고
정황상 학대도 의심하고 있어서...
주인을 빨리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몰라
일단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러시안 블루 성묘이고 빨간 목줄을 하고 있습니다.
미용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화 02)763-522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