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 .다롱  / 3살 /  코숏  / 둘다 남아 / 5kg / 중성화 완료

아롱 다롱 초롱이는 어릴적
심한탈진과 온몸이 다 부서진 상태로 어느 집앞에 버려진후..
보호소로 보내졌습니다.

보호소에서는  제대로 케어해줄수가 없어..
봉사갔던 어느날..아이들을 보게되었고
살려보고자 데려왔습니다.

병원에서조차 회복불가능 이라 말씀하시었고...
잠못자며 돌보던 어느날..
그 노고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아이들이 살짝 고개를 가눌정도로 기력이 회복하였습니다.
이후 누구보다 건강한 아이들로 자랐습니다.

제일 막내는 제가 키우게 되었고...
아롱다롱이는 함께 입양을 보내었습니다.
입양을 보내고 1년이 지난후...
입양자분댁 사정이생겨 더이상 아이들을 키울수 없다며 파양을 하셨어요.
아이들은 갈곳을 잃었습니다.

가슴조여가며..많은눈물 쏟으며 살린 귀한아이들인데...
어찌 그리 하찮은 취급을 하시는지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리네요.

다시는 버리지 않을...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습니다.
사랑을 주시는만큼 애교로 보답하는 아이들입니다.
밥만주면 둥실둥실 잘 놀아요~

두아이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서울권이고 아이는데려다 드립니다.

 <입양조건>
미성년자는 부모님 동의가 있어야합니다.(부모님과 직접 통화합니다)
원룸에 혼자 거주하시는 미혼분들,결혼출산 계획있으신분들 입양안되세요.
(생활의 변동이 많아 파양율이 잦으시더라구요)
입양책임비는  5 만원 입니다.
두아이 함께 보냅니다.
서울 /경기/인천권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