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인천/서울/경기
이름(닉네임) : 김제나(마요마요)
전화번호 : O10 - 6431-3321
이메일 : chu_89@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둘다 여아
나이 : 둘다 4개월령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둘다 범백음성,기본검진완료,건강함, 8월16일 1차접종완료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책임비 3만원씩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고등어 아양이 - 어미에게 강제독립 당하고 바깥세상이 무서워
좁은 지하실에서 나오지더 않던 겁이많은 아가 입니다 때문에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그렇다고 옆에 지나간다고 도망가고 그런것은 아니고 안아들려고하면 잽싸게 빠져나갑니다
아양이의 성격을 이해하고 긴시간 기다려줄수있는, 친해지려 노력할수있는 그런분이였으면 합니다
고양이들끼린 굉장히 잘지내며 그 누가 하악질을해도 먼저 다가가 결국 우다다~~ 같이 뛰어놉니다
삼색이 팡팡이 - 사람도 냥이친구들과도 잘지냅니다
못먹고 자란탓인지 간식캔에 환장해 어쩔수없이 간식캔에 사료를 섞어서 급여하다가
지금은 건사료도 오독오독 잘 먹습니다 그래도 캔소리만 들리면 자다가도 벌떡~~
식탁위에까지 뛰어오르는 녀석을 모른척할수 없어 매일 캔간식한번 닭고기한번씩 챙겨주고있습니다
둘다 다른날 다른이유로 구조했지만 같은 4개월령이고 여아
따로입양가도 상관없지만 둘이 사이좋게 잘지내기에 같이갈수있을까 해서 같이 입양글 올려봅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 밑에 적겠습니다
※ 사진
고등어 - 아양이
어미냥이의 임신. 어쩔수없이 강제독립을 당하고 하악질하는 어미의 낯선 모습에
결국 눈물을 보이던 고등어아가 아양이 입니다
어미가 없으니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지하실 좁은구석에서 울기만 하던 아양이
결국 어미와 함께 구조 어미는 중성화수술을하고 회복후 평생 가족을 만났지만
아양이는 아직 평생가족을 못만났습니다.
무서운 길생활 외로운 지하실생활. 외동으로 살아서 그런지 모든~ 냥이들을 좋아하는 아양이
기본적으로 하악질이 깔려있는 오빠냥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착한 아이 입니다
물론 순화과정을 거치고 사람과 친해지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슬쩍슬쩍 쓰다듬어주면 그릉그릉 할줄도 알고
긴 시간 노력한다면 분명 아양이도 그 맘을 알아줄거라 생각합니다
길쭉길쭉~~
1차접종후 다시 한뼘 멀어진 우리사이. ㅠㅠ
기왕이면 팡팡이와 같이가고 싶고. 아니면 냥이친구가 있는집으로 가고픈 울 아양이~~
애교쟁이도 아니고 무릎냥이도 아닌 겁많고 소심한 아이지만 분명 묘연은 있다고 믿습니다
삼색이 - 팡팡이
동네슈퍼에서 쥐잡이용으로 데려와 생후 1개월때부터 묶여살던 팡팡이 입니다
팡팡이를 처음본날. 사람들은 몰려와 구경하며 평상밑에서 나오게하려고 목줄을 잡아당기고
그앞에 앉아 담배도피고.. 상가건물이라 사람들이 계속 드나들고
이때 이미 집에 업둥이 두아이가 있었지만 모른척할수없어 입양을 목적으로 데려왔습니다
팡팡이도 물론 처음엔 낯선환경이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말없이 꼭 안아주는 할무니 품에서 편하게 잠드는 팡팡이
팡팡이는 균형이 잡혀야할 어린시절부터 묶여있어서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원인은 위아래로 움직일수도없는 평상밑 좁은틈과 목줄
목줄을 풀어주니 첫날엔 뒷다리 힘을 거의못주고 둘째날엔 뒤뚱뒤뚱하며 걷고 셋째날은 제법 우다다~
넷째날은 결국 책상까지 단번에 뛰어오르고 내려가고 ㅎㅎ
지금은 다른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우다다다~ 캣타워도 휙휙 ^^
천사같은 팡팡이의 식성은 돼지 저리가라~ 입니다
슈퍼주인 말로는 쥐를 잡지도 못하고 배고프다 울어대니 주민이 사료를 챙겨주곤 했다는데
팡팡이가 씹어보질 않아서 그런건지 기호성이 넘 안좋은 사료였는지 먹지않았습니다
아마 손님들이 가끔주는 소세지 과자등을 먹고 버틴걸로 생각됩니다
때문에 어쩔수없이 맛난 간식캔에 사료를 비벼 급여했고
지금은 건사료도 오독오독 잘먹지만 아침 저녁으로 간식캔을 안주면 삐집니다.
나름 팡팡이가 평생집에가서 몸에안좋은 간식캔만 먹는다고 구박받지않게..
울집 냥이들도 생전 못먹어본 맛난 파우치와 비싼 캔 사서 먹였습니다 ㅠㅠ
그러니 이해해주시고. 어느정도의 간식은 챙겨주실수있는 분이였음 좋겠습니다~~
저는 먹고살자 주의라.. 팡팡이가 그리 먹고싶어하는것 안줄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가족들이 자는 밤중엔 혼자 왔다갔다~ 사료도 잘먹고 있습니다
배불러서 기분좋은 팡팡이~~^^
쓰다듬어주면 냐옹~~ 하면서 그릉그릉 합니다
인천지역은 제가 울 아깽이들 안방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인천 근처도 가능
타지역이지만 꼭 이놈들이여야 한다! 하시면 데리러 오시는것도 가능
먼저있던 업둥이 아이를 넘 멀리 입양보내고 나니 사실 후회도되고 많이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멀더라도 소식 자주 전해주실수있는분.. 애타는 제 맘 이해해줄수있는 분이길 바랍니다
이름, 나이, 성별,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 반려동물 유/무 등등
하고픈말 모두모두 자세히 적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단순히 구조자와 입양자와 관계가 아닌. 저와는 인연이라 생각해주시고 아이들과는 묘연이라 느끼시는분
메일로 입양신청서 보내주시면 확인후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