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의 이름: 박소연
연락처:
나이 : 20대후반
(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상세 나이 안적으셔도 됩니다. 연령대만 적어주세요.)
2. 고양이의 종류: 코리안숏헤어
고양이의 성별 : 모름(구조자분이 6마리를 다 같이 병원으로 데려가 누군지 정확하지 않음) 남아로 추정
나이: 한달령(발견당시 160 g)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건대 나래동물병원에서 첫 진료(새끼 6마리 함께 진료), 건강상태 양호. 어려서 검사 불가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아깽이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아깽이
부모묘의 나이: 업둥이라 알 수 없음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ex :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 경제력을 갖추신 분께 입양보냅니다. 고양이 사료, 모래, 이동장, 병원비 등 감당하실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분유, 로얄캐닌 베이비캣사료 2kg, 주사위, 담요 1장 입양할 때 드립니다. 이동장은 가져와주세요)
* 아깽이라 손이 많이 갑니다. 집 근처 직장이라 점심에도 아깽이 밥 주러 오실 수 있는 분이나, 하루종일 돌봐줄 수
있는 분, 가족이나 지인들께 부탁해서 하루 4회 이상 밥을 먹일 수 있는 경우만 신청해주십시오.
* 평생의 반려자로 데려가실 분 구합니다. 아깽이는 키워본 적이 없으니 키워볼까? 귀여우니 키워볼까?
거절합니다. 이 아이가 등치가 커지고 돼지가 되고 애교도 안 부리고 말도 안 듣고 사료도 간식도 가려먹고
털이 많이 날리고 집안 가구를 망가뜨리고 내가 결혼을 한다해도 기를 것이라는 마음으로 데려가실 분만 구합니다.
살아가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해도 처음 데려가실 때부터 그런 맘이 없으신분은 사양합니다.
4. 분양시 책임비:/ 분양후 파양이나,재분양에 대한 옵션 설정 - 입,분양비가 미기재된 경우에도 삭제 하겠습니다.
-따로 의논해요,개인적 문의주세요-라는 글은 받지 않습니다.
* 8만원입니다.
입양 첫날 사진 보내주시면 1만원 다시 보내드립니다.
입양 후 지속적으로 데려가실 병원을 고르시고, 첫 진료를 받고 영수증 보내주시면(어려서 첫진료 비용을
안 받으시는 병원일 경우에는 병원 등록 기록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세요) 1만원 돌려드립니다.
입양 후 지속적으로 사진을 보내주시고, 첫 예방접종(2~3개월정도 되면 받으실 수 있어요) 영수증 보내주시면
3만원 돌려드립니다.(아마 3차나 추가접종이 있을 수 있고, 1차 영수증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입양 후 지속적으로 사진을 보내주시고, 중성화(빠르면 7개월부터 가능) 후 연락주시면 3만원 돌려드립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 처음 집에 오면 빽빽 웁니다. 이동장을 열어 집안 탐색하게 해주세요. 돌아다니다가도 빽빽 울겁니다. 이틀째부터 적응되면 작게 울거나 거의 울지 않습니다.
* 아깽이는 체온유지와 배변을 혼자 하지 못합니다.
- 체온유지: 이동장에 뜨거운 물을 채워 양말로 감싸시고 넣어주시고, 털 재질의 담요를 넣어주세요.
쭙쭙이라고 꾹꾹이와 함께 입으로 털을 물고 빨고 해서 털 재질을 좋아합니다.(아래 하트담요재질)
사료나 분유가 뭉쳐서 털에 뭉쳐서 목욕을 시킬경우, 방에 수건을 깔고, 따뜻한 물을 떠서
고양이용샴푸를 풀어서 손으로 떠서 발라주듯 씻기고 따뜻한 물로 살살 헹궈주시고 바로 수건으로
물을 닦아주시고, 헤어드라이기(X)는 피부와 털이 손상될 수 있으니 잘 닦고 이동장을 따뜻하게 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 배변촉진: 휴지나 화장솜에 물을 묻히거나 물티슈로 꼬리 아래를 살살 자극해주시면 오줌을 싸거나 똥을 쌉니다.
똥은 2~3분정도 지속적으로 자극해주시고, 배부분에 손을대면 힘을 주시는게 느껴지실 거고,
항문이 부풀듯 튀어나오다가 나옵니다.
* 사람과 사람의 체온을 좋아합니다. 이동장 안에서 울면 열어 주세요. 곁에 다가와 앉습니다. 쓰다듬어주세요.
그치만 막 풀어놓진 말아주세요. 아기라 조금의 턱도 잘 못 넘어가고 위험할 수 있으며, 추울 수 있습니다.
* 이동장을 집에 있는 시간에 열어 놓으며 지켜보시면, 끼융끼융하며 나와서 곁에 붙어 있다가, 놀다가, 춥거나
졸리면 알아서 집을 찾아 들어갑니다. 매우 귀여워요.
* 발톱이 가늘고 길어 따까울 수 있습니다. 스크래쳐보드에 올려놓으면 벌써(!) 발톱 갈이해요.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건대에 아는 지인이 새끼 6마리를 발견하고 구조하였는데, 상태가 양호해 어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원래 장소에 돌려놓았습니다. 그런데, "초아"만 유독 다른 새끼들에 비해 작고 상태가 좋지 않아 저에게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어린지 모르고 연락을 받고 임보를 하고 입양 보내겠다고 하였고, 쇼핑백에 담요로 쌓여 있는지 무게도 느껴지지 않던 아이를 데리고 연대 근처 집으로 왔죠.
첫날 이동장에서 울음 소리가 안나면 죽었나?? 하며 걱정에 열어보고 열어보고...밥을 잘 못먹고 덜덜 떨고 걸음도 잘 못 걷던 아기였습니다. 이름도 지인이 너무 초아가라 "초아"로 지어주었습니다. 발음이 어려워 애칭으로 "총"이라고 부르면 끼융끼융 울며 다가옵니다
현재 저는 2마리의 성묘를 기르고 있고, 이 두마리를 평생 키우고 책임을 질 생각입니다.
묘연으로 제게 온 귀여운 아이지만, 제가 키우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더 좋은 주인과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기 충분한 사랑스러운 아이라 생각합니다.
"초아"가 나의 평생의 그 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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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집에 온지 이튿날! 적응 완료~ 불린사료도 잘 먹고!
엉덩이를 물티슈로 쓱쓱 자극해주니 오줌도 맛동산도 잘싸고^^
아고~ 이뻐♥♥♥♥
사람이 좋아~ 따끈따근한 곁에 다가와서 착! 자리를 잡아요~
냥!냥! 나의 평생 집사님은 오디잇는고야? 나를 데릴러 와줘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