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임보한다는 사기꾼? 입니다.
소시오패스같은 사람한테 걸린듯한데. 글 삭제시키고 나중에 어떤 뻘짓을 할지 몰라 원문 보존합니다.
사람에게 사기니 뭐니 이야기하고 내가 병원가서 확인하자고 하고 통화상으로 이야기했던 사진기술이 없다는걸 고양이가 안이쁘게 나온 그런 사진들 보내주니 직접 글올려라고 하는데 이런 쓰래기같은 일을 제가 당하네요.
간단 상황요약
1. 고양이 글보고 연락함
2. 집에 10분거리라고해서 지금 데리고오라고 했음. 그중간에 고양이에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음
3. 123 조건을 내가 걸었고 이유는 임보맞기고 1번은 나몰라라 하는경우때문에 구조자가 구조에 대한 책임을 져라. 그래서 입양을 직접하고 만약 나몰라라 하는경우는 돌려준다라고했고 지당한 말이라고 내말이 맞다고 하더이다. 2번은 새끼라서 급사하는경우가 있더라. 그건 뭐 서로 동의했고 3번은 사진을 잘 못찍는다 이쁘게 안나오더라 그럼 입양이 잘 안되서 직접 찍으라고 했고 언제든지 와서 찍어가라고 했는데... 자기는 귀찮을정도로 챙긴다더니 뒤통수를 치네요
4. 자기가 애들가르치는 일을해서 지금 뭔가 하고있으니 약속을 잡자고해서 오늘 오전 약속을 잡았음
5. 아침에 다른사람 임보자 생겼다고 고맙다고 문자왔음
사료 모래 지원필요없고 이유는 지금 집에 임보고양이 구조자들이 주고간 사료랑 모래가 남아있는게 이유였습니다. 근데 그럼 샴푸 하나 사오는게 사기의 이유인가... 임보를 자주하다보니 차라리 필요한거 사들고오는게 나은건 당연한거고 고양이 샴푸가 마침 사료보다 저렴한데다가 싼데 그게 시비거리가 되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고양이 청결, 물에 관한 스트레스, 응급처치 등 이야기를 나눴느데 고양이한테 후시딘 쓰면 안된다고 하는건 도데체 어느 상식인지 모르겠네요. 새끼들 화장실다녀와서 뒷처리가 안되서 배변이 묻어있으면 그거 입으로 그루밍하다가 지 입에 들어가는게 몸에좋을지 아니면 스트레스좀 받고 고양이 샴푸가 아니라도 사람샴푸라도 써서 씻겨내는게 맞는건지 상황파악이 안되는건지도 모르죠. 고양이가 항문이 짓무르거나 밥톱이 깨지거나 해서 뭔가 문제가 생기면 응급처치로 후시딘 바르는게 나을지(의사도 후시딘써도 된다고 하는데) 고양이 아픈건 나몰라라하고 병원 문열면 병원 데리고 가는게 나은건지 모른다면 혹시 구조자는 고양이 괴롭히고 그걸 즐기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집주소를 불러줬는데 내집 반경 걸어서 5분거리안에 동물병원이 2개 15분만 걸어가면 5개도 넘겠는데 어딜 전화했는지 몰라도 내가 다니는 동물병원은 야옹이 씨리즈로 진료기록이 남아있는데(이름을 안지어서 야옹이 1 2 ..)물어본건 맞는지 모르겠네요.
진심으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기질이 좀 보이는게 저렇게 착한척 연기하고 응급처치나 상황파악도 안될뿐더러 문자나 말과 글이 다른데다가 쉽게 사기라는 이야기 꺼내는거보면 혹시 진짜 사기꾼은 구조자 본인이 아닌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네집 고양이는 아파도 약안발라주냐? 더러워도 안씻기고? 너 동물학대 하는건 아닌지 한번 알아봐야할듯한데... 우리집주소 전번 셀프 뒷조사까지 한모양이니 너도 집주소 나한테 문자로 좀 남겨라 뒷조사좀 하게. 쯧...
너같은녀석때문에 내가 온라인 커뮤니를 안하는데 결국 너때문에 온라인 커뮤니에 가입해서 글쓴다. 주소 문자로 꼭주고 내가 너 안찾아가도록 사과 똑바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