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시청 근처 새마을금고 다니는 김민제라 합니다.
오늘 점심을 먹고 복귀를 하는 데 누군가 스티로폼 박스 안에
냥이 5마리를 버려두고 갔더라구요
오늘 날이 추운편이라 얼어죽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같이 누가 새끼고양이를 버리고 갔냐~~
이러면서 각기 제 갈 길을 가더군요
이러면 죽겠다 싶어서 박스를 들고 동물병원으로 뛰쳐 갔습니다.
얼핏 두마리는 죽은 듯 했고 나머지를 살리기 위해 병원으로 갔는데
그새 한마리 더 죽고 두마리만 살았더군요 ㅠㅠ분유와 젖병을 사서
먹이고 일 끝날 때까지 고양이를 병원에 맡기고 퇴근 후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불쌍한 냥이를 구조를 했지만 제가 계속 일을 하기때문에 돌봐 줄 시간이
없네요 ㅠㅠ 불쌍한 냥이를 돌봐줄 천사같은 엄마를 찾고 있어요~
010-6599-1755 꼭 좀 연락 부탁드릴게요~ㅠ
사진첨부 했는데 사진이 보이나요?
한마리씩 분양도 해볼까 합니다 ㅠㅠ불쌍하지만 어쩔수가...참고로 두마리 다 암컷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