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신고로 잡혀 보호소로 보내진 아이들입니다.
길어야 15일이라는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은 안타까운 아이들입니다.
사납거나 건강상태가 안 좋을거라 생각들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철장사이로 작은손을 뻗으며 저의 손에 손을 갖다대며 아웅아웅 울어대던 모습들이 너무 안타까워
혹시나 그래도 이 글을 보고 한마리도 살릴 수 있길 바라며 올립니다.
지역은 인천 개항로 68 경동동물병원(간판만 병원이예요. 보호소입니다)
인천 중구청 연계 보호소입니다.
전화번호 032-765-9988
글쓴이 010-7570-4504 문의사항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원하시면 함께가드릴게요
아직 눈도 못뜬아이부터 3개월가량의 아이들입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시면 훨씬작은 아이들입니다.
입양이 안되면 다 안락사로 처리됩니다. 하루가 급한 아이들입니다.
충동적인 입양은 사양하지만 부디가족을 맞이하실 생각이 있다면 이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시기바랍니다.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허니허니님이 쓰신 내용을 보면
누군가가 신고를 했고 누군가가 포획해서
보호소에 넘겼다는 내용인데 그게 불법은 아닌건가요?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신고하면 공식적으로
포획을 해서 없애주는건가요?
만약에 그렇다면 신고는 어디에 하는거고
포획은 누가 하나요?
아니면 신고자가 직접 잡아서 보호소에 넘긴 건가요?
길고양이라도 구제를 목적으로 포획하는건
불법이라고 알고 있어서 마찰이 있을때마다
그렇게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하고 있었는데
만약 위와 같은 신고>포획>보호소>안락사의
절차가 공식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면
일반화 될 경우 문제네요...
운영진 포함해서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