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쇳가루 냄새에 매운연기들이 가득한 곳에 2개월가량밖에 안되보이는 올블랙 새끼냥이가
3.5톤 트럭 바퀴뒤에 숨어서 굶주리고 있었어요
먹을것도 없고.
더운 여름날씨에 햇빛은 작렬하고 물도 없고 인가도 없고
공장마다 키우는 도사견이나 큰 개들이 어슬렁 거리는 위험한 곳이에요
너무 급박해보여 일단 임보중입니다.
목욕도 잘하고 손만닿아도 골골거리는 전형적인 활발한 아깽이 입니다.
대야에 모래채워줬더니 알아서 배변까지 잘하네요
저는 워킹맘인데다 냥이 두마리까지 거느리고 있어 더이상 키우기는 힘들고
제발 이 이쁜 아이 데려가주세요
너무 이뻐서 정들까봐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