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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묘 집사입니다 제가 캣맘 활동을 하다보니 두번째 입양전선에 뛰어 들었네요
이번 아가냥은 남편 회사에 돌아 다니는 엄마냥이가 아기냥을 버렸는지 몇일째 엄마냥 없이
계속 회사 앞으로 밥 얻어 먹으러 찿아온 아가냥이랍니다
측은해서 몇번 밥을 주었더니 매일 찿아 오길래 경비 아저씨가 차량을 이용해서 약 1킬로 떨어진
야산에 버렸다고 하더군요 남편이 그 소식을 말 하길래 델꼬 오라고 했더니 어디에 버렸는지 알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담날 그 어리디 어린 아가냥이가 1키로를 걸어 걸어 꼬박 하루 걸려서
다시 찿아왔다고 박스에 구조해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집에서 목욕과 구충을 실시 하였고 목욕후 자가검진상 콧물이나 눈꼽 없이 깨끗했고 다만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뼈가 보일 정도로 앙상한 상태였습니다
지금 3일차인데 밥 잘먹고 배변 확실하고 개냥이
스탈이라 부비 부비 애교가 넘칩니다
이 어린 아가냥과 묘연이 닿을 집사님을 찿습니다
생후 한달정도 되 보이고 암컷입니다
지역은 송파입니다 미성년자는 부모 동의가
있어야 하구요 직접 데리러 오셔야 합니다
책임비로 길냥이 사료 한봉지 받습니다
절대로 연락이 끊기면 안되고 주기적으로 소식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연락처 카톡 아이디 boracay00 입니다 직장맘이라 문자 주세요
꼭 좋은 가족이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