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
이름(닉네임) : 황유진
전화번호 : 메일로 연락주세요.
이메일 : luis79@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아
나이 : 4개월~5개월
건강사항 : 기본검진완료(건강합니다). 2015년 07월 10일 1차 예방접종완료,구충완료(병원수첩드립니다)
아가냥이랑 중성화 수술 아직 않했습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냥이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이 많으셔야 하고 책임감이 강하신 분이셔야 합니다.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아이가 수명을 다해 자연사 하는 먼훗날까지 책임으로 다해주실 분이셔야 합니다
- 냥이가 아플때 망설임없이 병원에 들고 뛰실 수 있는 경제력이 있으신 분이셔야합니다.
- 털에 민감하신 분은 입양불가입니다.고양이는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털이 많이 빠진다는 것을 염두하시고 입양 신청해 주세요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 혼자 자취하는 학생, 군입대를 앞두신 분, 유학을 앞두셨거나 계획이 있으신 분도 입양불가합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양시 직접 가정으로 데려다드리겠습니다.(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방문이 어려울시 미리 이메일 보내실때 알려주시고 키우시는 고양이 사진과 함께 고양이가 지내는곳, 물품등이 있는 방들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주셔도 됩니다. 간혹 거짓말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확인을 해야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입양계약서 따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결혼을 앞두셨거나 계획이 있으신 분, 출산을 앞두셨거나 계획 있으신 분은 입양불가입니다.
(위 해당하는 분 중 원래 부모님 가족들이 동물을 좋아하고 실제 고양이와 함께 크거나 오래동안 지내왔다면 가능합니다.)
- 천식. 비염, 알레르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 추후 예방접종과 중성화 무조건 시켜주셔야합니다.
(수술 후 아이의 상태(사진)와 병원명 확인 부탁드립니다.)
- 고양이는 반려동물이 되어 입양신청자 주거지의 실내에서만 생활해야합니다.(실외 외출냥이 안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무조건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친척 또는 아는 지인분에게 재분양 않됩니다.)
- 입양 하신후 계속 아이 소식을 전해해주실 수 있는 분을 원합니다.(입양 후 1살 되는 시점까지)
매월 2회 이상은 아이의 소식을 핸드폰, 이메일, 블로그등을 통해 전해주셔야합니다.
- 활동하시는 고양이관련(고보협 포함) 카페명과 닉네임 알려주세요.
(첫번째 임보냥 입양과정에서 입양하시려던 분이 거짓말한 부분이 있어
고양이와 함께한 생활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 책임비 : 5만원
(위의 입양시 조건에 답변을 메일로 보내주면 됩니다)
4.기타
이름은 보담이 입니다. 순우리말로 그 어느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이 아이는 제가 길냥이 밥주던 신월동에서 2개월~3개월때 나타난 아이입니다.
그 당시 어린아이가 경계심도 심하고 성묘들한테도 하악질도 하고 사람이 볼땐 밥도 않먹었습니다.
제가 부천으로 이사하기 한달반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저랑 다른 밥주시는 분들은 아가냥이니
좋은 사람이 데려갔을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사 후 일주일전 신월동에서 밥주시던 아주머니가 연락이 오셔서 이 아이 다시 나타났음을 알려주셨는
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차를 피하지 않고 길 한복판에 누워 세수하고 위험하다 하시며 구조해서 입양을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조 후 집으로 데려왔는데 정말 사람품에만 있으려고 하고 손발톱을 정리하다 보니 발톱 몇개가
다듬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상을 차려놓으면 먹으려고 욕심을 부리며 심하게 울었습니다.
한달반사이 이아이가 누가 데려가서 키웠던것 같습니다. 고양이 관련카페에 찾는 사람이 있는지 검색해
보았는데 글이 없는걸로 보니 누가 유기한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어린아이는 그렇게 길로 다시 성묘들만 있는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두군데 털이 뜯긴곳이 있는데
성묘들의 공격으로 인한것으로 병원에서 추측하셨습니다.
이 어린아이를 다시 길로 보냈을때 무슨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그랬을까요?
조건이 까다롭다 생각하실수 있으나 아이의 사정이 제가 이렇게 확인하게끔 만듭니다.
기분나쁘시더라도 죄송한 마음으로 이해부탁드리며 이 아이와 가족이
되실 마음이 있으시면 3번의 사항들에 답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사람품에 있는걸 좋아하며 닿기만해도 꾹꾹이를 합니다.
사람 음식에 욕심이 많습니다. 계속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현재 고보협에서 지원받아 구내염 치료한 최소6살 남아 길냥이와 입양이 되지않아 두번
임보처를 옮긴 8개월 남아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길냥이들 밥만 챙기고 2개월때 구조한 아가냥 입양보낸 경험말고는 고양이와 길게 생활해 본적이
없습니다. 집사된지 한달 된 초보라 세 아이는 버거울것 같아 보담이는 입양을 보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