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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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이름(닉네임) : 또띠
전화번호 : 010-5219-0368
이메일 : toti4006@nate.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아래 사진과 함께 자세히 올렸습니다.)
성별 : 여, 남 모두 7마리
나이 : 엄마 까미 (1년 추정) 까미의 아이들 6마리 (3개월)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모두 건강하고 질병 없음. 중성화 무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까미 (엄마)
암컷, 올블랙, 코숏, 1살 추정
4월 7일 새끼 6마리 출산. 겁이 많고, 온순한 성격. 까미를 돌보면서 하악질 하는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음.
일미(빨강)
수컷, 올블랙, 코숏, 3개월
1차 접종 전
맏이로서 든든하고 활발하고 성격 진짜 좋은 첫째 냥이!
이미(주황)
수컷, 올블랙, 코숏, 3개월
1차 접종 전
맏이인 일미를 능가할 정도로 굉장히 활발하고 진취적인 둘째!
삼미(노랑)
수컷, 턱시도, 코숏, 3개월
1차 접종 전
도전 정신이 강한 귀염둥이이자 활발냥이 셋째 삼미!
사미(하늘)
암컷, 올블랙, 코숏, 3개월
1차 접종 전
눈자위 색깔이 묘한 사랑스러운 아이. 털이 유난히 부드럽다.
오미(파랑)
암컷, 올블랙, 콧숏, 3개월
1차 접종 전
여섯 마리 중에서 가장 날씬한 아이. 그러나 개구쟁이 기질은 다른 형제, 자매들과 똑같다.
육미(분홍)
수컷, 턱시도, 코숏, 3개월
1차 접종 전
막내의 큐트함을 타고난 아이. 꽃소년냥의 전형적인 훈남 외모!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응암동에서 오랫동안 길냥이들 밥을 주며 중성화 수술을 독려하던 중에 중성화시기에 다다른 까미를 고보협 협력 병원에 데리고 가서 중성화시키려 했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제가 사는 곳의 주인이 동물 입주를 엄금해 놓은 상태이고, 까미가 다른 길냥이들과는 달리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던 지라, 월간 PAPER 편집장이자 동물자유연대 대의원이어서 동물 구조 및 임보 경험이 많은 친구(정유희)에게 SOS를 요청했습니다.
까미는 출산 보름 전에 집과 같은 구조의 서초동 사무실로 와서 극진한 보살핌을 받다가 2016년 4월 7일에 여섯 마리의 건강한 새끼를 출산. 현재까지 유기농사료와 참치캔을 폭풍 흡입하며 어미와 새끼 모두 사무실에서 지나치게 똥꼬 발랄,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7마리의 고양이들을 더 이상 사무실에서 임보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입양이 시급합니다.
아이들의 정보를 보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 사진
고양이를 처음 기르는 분은 두 마리 입양 권합니다. 인간의 정이나 사랑도 중요하지만 같은 종끼리의 소통과 우정, 친밀감, 의지, 그루밍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가 아닌 직장 생활 하시는 분께는 두 마리 입양을 권유합니다. 한 마리 기르나 두 마리 기르나 사료값이나 모래값이 큰 차이 없습니다. 고양이도 개와 마찬가지로 외로움과 그리움, 분리불안을 다 갖고 있습니다. 주인이 출근한 후 하루 종일 집을 지키는 냥이를 만들 분께는 입양 권하지 않습니다. 퇴근 후 술이라도 한잔 하게 되었을 때, 두 마리가 오순도순 있으면 주인의 마음도 편해집니다. 또한 2박 3일 정도 여행을 떠날 때,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를 기르면 주인이 부재할 시 서로 의지하기 때문에 주인이 마음을 놓고 편히 여행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집에 한 마리 혹은 두 마리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분의 둘째, 셋째로 입양 가는 것 대찬성입니다.
-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입양조건이 까다로운 이유는 많은 고양이들이 입양을 갔다가 파양이 되고, 길에 버려져 죽음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려고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힘겹게 구조하고 정성으로 보살핀게 아닙니다. 어미와 새끼 모두 사랑 듬뿍 받으며 가족의 일원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조건이 까다로워도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털갈이 시즌에 개와 마찬가지로 털이 많이 날리고 높은 곳(냉장고, 렌즈후드 등)에 잘 올라 다닙니다. 호기심이나 기호로 반려를 시작하시는 분 보다는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귀한 생명과 함께한다는 책임감과 생명윤리로 끝까지 함께 해주실 책임감 있는 분, 가족 분들이 모두 동의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가정에 보내고 싶습니다.
- 자필 입양계약서 작성해야 합니다.
- 아이를 가족으로 입양하게 되면, 당장 먹을 사료와 캔을 드립니다. 똥통과 모레는 바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동장도 필수입니다. (똥통이나 이동장은 이왕이면 큰 걸로 구입하세요) 아이가 크면 큰 걸로 재구입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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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귀여운 모습의 아이들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cC-5uU1ih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