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인천 부평
이름(닉네임) : 지영재 (황금이아빠)
전화번호 : 010-8211-4451
이메일 : loveqsjr@hanmail.net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모름
나이 : 약 20일(업둥이)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ㅡ 목 부위에 상처로 인한 농이 있었으나 치료됨
ㅡ 헤르피스로 인해 현재 눈 치료 중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아직 2시간에 한번씩 분유를 먹습니다. 먹은 후 옆구리를 살살 문질러주면 가릉가릉+뒹굴뒹굴 하면서 좋아합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개학을 하고나면 돌봐줄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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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탯줄을 달고있는 고양이(?) 새끼를 얻게 되었습니다.
7월 24일에 주웠다 하고, 7월 25일에 저희집으로 오게되어 저희 가족이 살펴주고 있습니다. (벌써 2주가 넘었네요)
집사람이 고양이를 엄청 싫어했었고,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지만 알레르기가 있어서 동물과 접촉만했다하면 응급실로 달려가야할 정도라 난처한 상황이었지만, 이 고양이를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있게 되었지요.
아직 너무 어려서 2시간마다 분유를 먹여야하고, 변도 뉘어줘야하고, 주구장창 싸대는 오줌으로 인해 타올도 자주 갈아주고~~ 하아 ㅋㅋ.... 손가는 일이 너무 많은데, 마침 애들이 방학 중이라 녀석이 어느정도 자랄 때까지만 우리가 돌봐주기로 했던거겁니다. 그래야 입양하실 분이 좀 더 쉽게 키우실 수 있을것 같아서요. 키우다보니 집사람도 녀석을 너무 이뻐라하게 되었고, 아이들은 간간이 알레르기 약을 먹으면서 돌보기를 하고 있답니다.
근데, 이제 개강 때가 되어 아이들도 학교를 가야하니 이 아기를 돌봐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 냥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이름 : 머리에 황금무늬가 있어서 이름이 '황금'이!
1. 생일 : 모름 (오늘 현재 20일 정도 된것 같음)
2. 7월 25일 탯줄을 달고 우리집에 옴
3. 7월 28일 탯줄이 떨어짐
4. 8월 4일 눈을 뜸
5. 주웠을 때부터 한쪽 목주위에 털이 뭉쳐져 있었는데 병원에서는, 어미가 새끼를 옮기다 상처난 것이 농이된것 같다하여 매일 소독을 하고 있음ㅡ지금은 다 나았음
6. 2시간에 한번씩 9~12ml씩 따뜻한 분유 먹음
7. 식사 후 옆구리를 살살 문질러주면 가릉가릉 소리를 내면서 뒹굴거림 ㅡ아주 좋아하는 느낌.
8. 페트병으로 따뜻한 보일러를 만들어서 넣어줬더니 그 위에서 아주아주 잘 잠.
9. 사람이 잠자는 밤시간 동안 끽소리 없이 그냥 내리 잠.
ㅡ 아기가 젖을 찾지않고 그냥 내리로 잔다면 아침에 먹여도 괜찮다고 했음.
10. 몸을 양손으로 감싸서 문질문질 해주면 완전 좋아 함.
11. 현재 헤르피스로 인해 안약으로 눈을 치료받고 있습니다.
12. 아주 잘 먹고, 잘 싸고(?ㅋ), 잘 자고, 잘 놉니다.
13. 사람의 손길을 좋아합니다.
우리 황금이 꼭 데려가 주셔서 이뿌고 건강하게 키워주세요.
먼저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깨끗해진 눈망울 때문에 더 이뻐졌습니다. ^^
회사에서도 황금이가 눈에 아른거리는데, 다음주 부터가 걱정이라 초조한 마음이 자꾸 드네요.
얼른 좋은 분들로 부터의 연락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