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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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
    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인천 간석동


       이름(닉네임) : 나는 집사다


       전화번호     : 01076644497


       이메일       : icecube88@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여


       나이 :  3~4개월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2016년 7월 14일 목요일 이른 아침부터 새끼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어쩌면 그전부터 울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인지한건 이른 아침이었습니다.소리는 굉장히 크고 분명하게 들렷는데 오후가 되도 같은 크기로 계속되었습니다.소리의 크기가 별로 변하지 않고 있는건 그 아이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건데 어딘가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는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오후가 되어 일단 어디있는지 찿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나갔습니다.울음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인근을 뒤져보았지만 소리는 가까이 들리는데 어디에도 아이의 모습은 없었습니다.울음소리는 계속 들렸고 저는 네다섯차례 찿기를 반복했으나 밤이 되어도 찿을수 없었습니다.낮보다는 한층 날카로워진 울음소리는 밤새 계속되었고 저도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분명한건 아이가 혼자서는 벗어날수 없는 곤경에 빠져 있고 누군가가 도와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7월 15일 .여름이라 그런지 일찍 밝아오더군요.새벽 5시쯤 다시 나갔습니다.아이는 아직도 날카롭게 울고 있었는데요.지쳤는지 간혹 울음이 끊기기도 했습니다.어제처럼 울음소리가 나는 방향을 뒤졌는데 소리는 나는데 아이가 없었습니다.몇번을 맴돈후에 위쪽에서 소리가 울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 지점을 멀리 떨어져 전체적으로 보았습니다.그곳은 빌라 밀집지역이었는데요 5층짜리 빌라 옥상에 작은 머리같은게 보였습니다.조긍있으니 옥상 다른쪽에서 머리를 내밀고 울더군요.일단 위치를 알았으니 그릇과 주식캔을 챙겨 그 빌라로 갔습니다.입구가 잠겨있고 비밀번호를 눌러야 출입이 가능한 빌라였습니다.무작정 한집의 인터폰을 누르고 여차저차 설명을 했더니 다행히 내려와 문을 열어주더군요.그때가 아침 7시정도 되었을겁니다.나오신 그 분은 자기집에서는 잘 안들렸다고 몰랐다고 하더군요.올라갔습니다.그리고 옥상에서 그 아이를 처음 보았습니다.옥상 난간에 올라가 아래를 보면서 울고 있었던겁니다.30일에서 40일정도 되었을거같은 치즈태비였습니다.저를 보더니 옥상한켠에1평 남짓한 자그마한 창고안 잡다한 물건틈에 몸을 숨기고 나오지 않았습니다.옥상에는 물그릇도 밥그릇도 집을 대신할 상자도 없었습니다.출입구가 잠겨있는 빌라에 들어와 닫힌 옥상문을 혼자 열었을까요?그럴리는 없겠지요.누군가 옥상에 버렸을까요?이유야 모르겠지만 인간이 한 짓임은 분명했습니다.저는 그날 11시쯤 출근해서  밤 10시 반쯤 집에 오게 되있었습니다.출입구가 잠겨져있지 않다면 다시 오겠지만 출입구에 비밀번호를 알아야 들어갈수 있는 상황에서 그 아이를 다시 보러 오기란 쉽지않을거였습니다.아무 생각이 안들더군요. 무작정 창고안 물건을 꺼내고 실랑이를 벌인끝에 그 아이를 잡았습니다.공포와 허기가 가득했던 그 아이는 잡고 있던 제 손을 작은 송곳니로 꽉 물고 필사의 몸부림을 쳤습니다.저는 맨손이었습니다.구조도 처음이었구요.빌라 밖 화단까지 겨우나와 아이를 놓았습니다.계속 잡고 있을수도 없었고 그 아이를 담을수 있는 상자등도 주변에 전혀 없었습니다.눈깜짝할새 이미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제 양손은 피투성이가 되었구요.근처에 주식캔을 놓아두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날이 휴일이었거나 그 빌라에 잠금번호만 없었어도 아이를 화단에 두고 오지 않았을텐데..목덜미를 쓸어주면 골골 소리를 내는 순한 집고양이만 생각하고 준비없이 간 제 잘못이었습니다.일단은 씻고 병원에 들려 치료를 받고 출근했습니다.
       쥐보다도 작았던 그 아이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큰 고양이도 살아남기 힘든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기술도 익히지못한 어린 고양이.. 굶주림과 공포로 가득찬 어린 생명..어딘가에 구석에 박혀 삶이 뭔지도 모른채 죽어갈 그 아이를 생각하면서 제가 했던 행동이 그 아이를 더 빨리 죽음으로 몰아간거 같은 자책감에 눈물도 흘렸습니다. 최소한의 의료조치라도 해줄걸 ..혹은 배고픔이라도 면하게 해주고 놓아줄걸 ..미안하다~미안하다~
       그렇게도 무덥고 비도 안 내렸던 올여름.점심을 먹고 돌아오던 그 날.집 근처 빌라 벽에 세워놓은 자전거 아래 빈그릇 한개가 보였습니다.이상한 느낌에 자세히 보니 뒷바퀴뒤에 어린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살아있었지만 내가 있는걸 의식하지 못할정도로 힘겨워 보였습니다.얼른 집으로가 밥과 물을 챙겨 다시 가보니 그 자리 그대로 있더군요.밥그릇을 가까이 밀어주니 먹기 시작했습니다.그때서야 자세히 볼수 있었는데 죽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았던 바로 그 아이였습니다.정말 그 아이였습니다.그 날이 8월 30일 오후. 한달반만에 재회였습니다.얼마나 힘들었을까요.얼마나 지쳤을까요.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게 힘들기만 했던 그 아이.어쩌면 죽음의 문턱에서 저와 다시 마주했던것은 아닐까?밥을 다 먹기를 기다렸다가 밥그릇에 밥을 다시 채워주고 왔습니다.다음날도 그 자리에 있었고 그 이후로도 계속 저는 하루에 2번 정도 자전거 아래에 물과 밥을 가져다 줍니다.빌라와 빌라 사이 시멘트 바닥위 자전거 바퀴뒤에 그 아이가 있습니다.아침과 한 낮을 제외한 시간은 항상 그곳에 있습니다.오늘 만나면 다시 만난지 17일째입니다.아직까지 먼저 다가오진 않지만 조금씩 제 손길을 허락하고 장난도 칩니다.자전거 주인에게는 아가 고양이가 성장할때까지만이라는 전제를 달고 양해를 구했습니다.작은 집도 만들어 두었지만 어딘가 마음에 안드는지 그냥 시멘트 바닥에만 앉아 있습니다.그 아이가 자주 가는곳에 밥을 주고 싶어도  제가 안 볼때만 이동을 해서 계속 그 자리에 밥을 줄수밖에 없습니다.저는 그 아이를 '길'이라고 부릅니다.
       가을이 옵니다.집이 없는 그 아이는 날이 추워지면 자전거 뒤에 있는것이 불가능해지겠지요.저는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첫째가 19살 노환으로 병원을 끼고 삽니다.둘째가 3살 둘째는 예민하고 장이 안 좋아 병원 처방사료만 먹는 아입니다.마음 같아선 길이를 입양하고 싶지만 아픈 두 아이들이 있어서 길이를 입양하기엔 제 능력이 너무나 부족합니다.현재 길이 밥을 주고 있는 장소 인근 주민중 고양이 밥을 주는것을 좋지않게 생각하는 사람이있어 마찰이 있었습니다.일부러 주변 쓰레기까지 치우고 오는데도요.더 큰 걱정은 날이 추워져도 녀석이 거기서 그 차가운 시멘트 바닥위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기다리고 있을거 같아서 입니다.여기서 마음편히 그 아이가 쉴수 있는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그 누군가의 관심만이 길이를 살릴수 있습니다.
       태어나며서부터 모든게 힘겨웠고 굶주림과 공포를 먼저 배워야 햇던 길이..죽음의 문턱에 2번이나 섰어야 했던 길이..행복이 뭔지 알려주고 싶습니다.품종 고양이를 입양하는것도 좋지만 정말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길이와 같은 아가를 입양하는게 진정한 입양의 의미 아닐까요?제가 다시 길이를 만나면서 느낀건 이 아이도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많은 여느 아가들과 같았다는 것입니다.다만 상처를 극복하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거겠지요.
       저는 길이의 대모가 되어 입양하신 분과 함께 길이를 지켜보고 최선을 다해서여러가지 도움도 드릴것입니다.언젠가 길이가 제가 준 개끗한 물을 먹지 않고 빌라 에어컨 냉각수 떨어지는것을 먹는것을 보았습니다.유난히 비가 없었던 올해 여름 어떻게 갈증을 이겨냈는지 조금이나마 알겠더군요.안전한 잠자리와 깨끗한 물,약간의 밥...이것만 있어도 행복할 아이입니다.
      사진은 토요일 정도에 올릴수 있을거 같습니다.전형적인 치즈태비..여아입니다.예뻐요.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라도
        내가 데리고 와 집에서 키우기 시작하면
        얼마있지않아 세상에서 가장 정이 가는 고양이가 된다"
    연락을 기다립니다.010-7664-4497 류 서영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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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 ?
      담당스탭 2016.09.16 12:24

      나는 집사다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돌보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능하실 때 길이의 사진을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사진미첨부시 임의삭제됩니다)


      (혹시 불법 포획업자 등이 볼 수 있으니 아이가 있는 자세한 위치는 사진에 노출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가능하시다면 이 곳에 입양글을 수시로 올려주시고,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냥이네', '성동광진캣맘모임 '고양이의 보은'  등 고양이 커뮤니티에도 가능한 많이 아이의 가족을 찾는 글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
      담당스탭 2016.09.16 12:24

      한 생명의 가족을 찾는 중요한 입양글 입니다


       


      아무에게나 빨리 빨리 입양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신중히 정성을 다해 글 기재와 사진 첨부해주세요


       


      사진 첨부 안하실 경우 자동 삭제 되십니다 (성의없는 글도 자동 삭제되십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아이를 위해 노력하여 행복한 가정을 찾을수 있도록 책임을 가지고 진행해주세요


       


      상대방에 기본 프로필 (자기소개서) , 입양 계약서를 필히 받으시길 바라며,


       


      사전 인터뷰는 충분한 대화 진행을 해주시며


       


      미성년자나 군미필, 유학예정,결혼예정 혹은 가족간에 동의가 있는지 정확히 꼼꼼히 알아보신후,


       


      ( 간혹 동거 커플일 경우 고양이를 소꼽놀이 일원으로 생각하는지 헤어질 경우 책임 부분의 문제를 아셔야 합니다)


       


      상대방에 집 방문 후 입양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키우신다고 말해놓고  집 베란다 또는 가게 쥐잡이 고양이로 키우다 버리는 사람 많습니다


       


      또 집 방문전 사전에 아이가 쓸 물품 ( 사료, 화장실,이동장)을 준비해놓으시길 말씀드려놓길 바랍니다


       


      처음 고양이 키우는 댁에 보내진다면


       


      협회 자료-> https://www.catcare.or.kr/bbs/board.php?bo_table=E01&wr_id=2





      고양이를 키울때 알아야 할 정보를 프린트 해주시거나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가이드 북인


       


      '고양이의 사생활' 출판사 북웨이 ( 초보집사를 위한 고양이 안내서) 를 권장해드립니다.


       


      나의 노력과 정성으로 한 생명이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 ?
      담당스탭 2016.09.16 12:24

      입양을 보내는 분께




       


      입양 보내는 사람이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야 입양을 하는 사람도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할 수 있습니다.




       


      입양은 빠른 시일 내에 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많은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입양이 된 후에 파양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양된 고양이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많이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유기되는 경우도 있고요. 이 모든 것을 마지막까지 감당하고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입양을 희망하는 분이 있을 때 입양계획서와 함께 자기소개서를 꼭 받으십시오. (아이를 입양하려는 이유, 자신의 성장 과정, 경제활동 여부, 가족의 동의 여부, 입양에 대한 가족의 반응 등이 자세히 적혀 있으면 입양 사고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를 오래 동안 혼자 방치해 두거나 관리 안 해주는 분은 안 됩니다. 사고에 대비해 문단속, 창문 단속을 해주시는 분이어야 하며 아이에게 질환이 있을 시 어떻게 할 것인지, 병원 방문이 가능한지도 확인해 주세요.)


       


      입양을 희망하는 분의 신분을 꼭 확인하여 주세요.




       


      최근 고양이 장수, 동물학대자, 교배업자가 입양을 원한다면 연락을 해온다는 제보가 많습니다. 어린 고양이만 입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입양했다가 조금 크면 유기하거나 팔아버리는 것을 반복하는 거지요.



      이들은 카톡이 개와 고양이 사진으로 되어 있고 길에서 구조한 고양이들을 집에서 돌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유기묘, 유기견 봉사를 다닌다고 하고,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개와 고양이를 잊지 못해 유골을 보관 중이라고도 말합니다.



      거의 매번 이름과 아이디, 나이, 지역 등이 바뀌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들에게 한 번 보내지면 다시 찾아오기가 아주 어렵기 때문에 신중 또 신중을 기해주세요.

    • ?
      담당스탭 2016.09.16 12:24

      입양을 결정하려는 분께




       


      함께 사는 가족의 동의를 받았나요? 가족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무리하게 입양을 진행했을 때 고양이가 파양되거나 버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중에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원은 없는지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고양이를 입양한 뒤에 갑작스럽게 키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결혼, 출산, 가족의 반대, 군 입대, 유학, 이민 등-를 생각해 보셨나요? 어떠한 경우에도 내게 온 소중한 생명을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책임질 준비가 되었나요?




       


      귀엽고 예쁜 어린 시절은 몇 달이면 지나가 버립니다. 집에서 사는 고양이는 많게는 15살이 넘어서까지 살기도 합니다. 이 모든 시간을 함께할 준비가 되셨나요?




       


      병에 걸릴 경우 치료비로 큰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감당하실 수 있나요? 그리고 아픈 아이를 계속 지켜보고 보살펴 주며 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실 수 있나요?




       


      입양한 뒤에 고양이가 병에 걸릴 수 있고, 몸집이 많이 커질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발정이 오면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기 전까지 밤에 울어서 잠을 설칠 수 있고 민원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우다다를 해서 물건을 깨트리거나 망가뜨릴 수 있고 이웃에서 항의가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훈련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훈련을 절대로 시키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고양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는 일 없이, 학대하거나 방치하지 않고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수 있나요?




       


      집에 다른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새로운 가족이 된 고양이와 서로 어울리기까지 아주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반드시 고려해 주셔야 합니다.




       


      이윤 혹은 이익을 위해 가정에서 교배하고, 새끼를 매매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합니다.




       


      고양이를 학대하거나 유기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의거,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준비 되고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한 생명을 끝까지 사랑하고 보살필 수 있을 때 신중하게 입양을 결정해 주세요.




       


      내가 심심해서, 내가 외로워서, 내 재미 때문에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 됩니다.


      단지 귀여워서, 예뻐서 키우는 것도 안 됩니다.


      고양이도 감정이 있고, 사람과 교감하고, 아프면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입양은 고양이의 삶 전체를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겁니다.

    • ?
      담당스탭 2016.09.16 12:24

      고양이가 주인에게 바라는 10가지




       


      01. 제 수명은 10년에서 1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떤 시간이라도 당신과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저를 입양하기 전에 꼭 그것을 생각해 주세요.



      02. 제가 당신이 바라는 것을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를 믿어 주세요.


      그것만으로 저는 행복합니다.



      03. 저를 오랫동안 혼내거나 벌주려고 가두지 말아 주세요.


      당신에게는 일이나 취미가 있고, 친구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04. 가끔은 저에게 말을 걸어 주세요.


      제가 당신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제게 말을 건네는 당신의 목소리는 알 수 있습니다.



      05. 당신이 저를 함부로 다루고 있지는 않은지 가끔씩 생각해 주세요.


      저는 당신의 그런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06. 저를 때리기 전에 생각해 주세요.


      제게는 당신을 쉽게 상처 입힐 수 있는 이빨이 있지만,


      당신을 물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07. 제 행동을 보고 고집이 세다. 나쁜 녀석이다라고 하기 전에 왜 그랬을까를 먼저 생각해 주세요.


      무엇을 잘못 먹은 건 아닌지, 너무 오래 혼자 둔 건 아닌지, 나이가 들어 약해진 건 아닌지...



      08. 제가 늙어도 돌봐 주세요. 당신과 함께 나이 든 것입니다.



      09. 제게 죽음이 다가올 때, 제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제가 죽어가는 것을 보기 힘들다거나,


      제가 없이 어떻게 사느냐고 제발 말하지 말아 주세요.



      10. 그리고 그저 잊지만 말아 주세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고양이 입양 임보

    Untitled Document 고양이의 입양과 임시보호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내눈에 순화적 길고양로 보여도 가엽다고 무조건 입양글을 올리면 안됩니다.

    길에서 살아갈 수 없는 고양이에 한해 성격파악후 입양을 추진해야 해당 고양이에게 피해가 없답니다.

    입양은 아이의 묘생 전체가 좌지우지되는 일입니다. 보내는 분들도 입양하시는 분들 모두 고양이를 존중하는 신중한 판단을 요합니다.

    Title
    공지 협회 입양절차안내 운영_지원 2017.04.10
    공지 ★필독★ 입양임보글 작성 전 꼭 확인해주세요! (공지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 작성글은 비밀글 변환 혹은 삭제진행됩니다.) 운영지원2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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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생후 10일정도 아가 길고양이의 임보처/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7 Category회원 By보리맘22 Views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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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양평장에 팔려갈뻔한 생후 2개월 아깽이 3형제가 가족을 찾습니다.

      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 입양지역 : 전국 (임보처는 양평입니다) 이름(닉네임) : 노남경(kero...
      Date2016.09.27 Category회원 Bykeroro Views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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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해/부산] 재개발 지역 고양이 입양보냅니다 사랑으로 보듬어 주실분을 찾아요 (임보 가능 하신분)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7 Category회원 By버타그 Views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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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예븐 턱시도 애기 입양하세요.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6 Category회원 By루나 Views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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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8월11일 울산 덕신에서 새벽에 잃어버렸어요

      네이버 까페에 올렸던글 복사해서 올려요 울산 덕신 정보고등학교쪽 GS있는쪽이에요 저는 지금 부산에있고 ...
      Date2016.09.26 Category냥이찾음 By이소빵 Views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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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들 임보,입양 급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캣맘님들ㅠㅠ코숏 중성화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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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9.26 Category회원 By조은지 Views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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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부산 남구 치즈태비 4개월 반 정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감으로 함께 해 주실분요,,,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5 Category회원 By목마와 숙녀 Views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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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김포) 치즈태비 8-9개월, 암컷 추정 <집사님 혹은 임시보호처 급히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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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9.25 Category주인찾음 By님펫 View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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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입양완료]사람이 그리운 로미입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4 Category회원 Bysugar234 Views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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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입양자를 찾습니다] 2개월 치즈태비 길냥이 새끼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4 Category회원 By누리누리 Views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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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다리부러진 길냥이 입양 또는 임보처 구합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4 Category회원 By나옹이 Views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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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한달 아가냥이 가족을 찾습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3 Category회원 By삼둥이 Views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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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개월령 삼색이 입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3 Category회원 By나비랑생쥐 Views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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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야옹 냐옹 함께 해 주시분을 기다립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2 Category회원 By촐기 Views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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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부산 남구]생후 2주정도 고아된 길고양이 키워주실분..

      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부산 남구 용당동 이름(닉...
      Date2016.09.21 Category회원 By갱느님 Views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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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안녕하세요...여긴 충북 단양 매포입니다....양양이에 후손 두마리 입양신청 합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1 Category회원 By명수 Views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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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서구 덕이동에 터키쉬앙고라 2마리가 돌아다녀요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1 Category회원 By체크 Views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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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No Image

      부산 남구 치즈태비 4개월 반 정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감으로 함께 해 주실분요,,,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1 Category회원 By목마와 숙녀 Views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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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새끼 냥이 입양하실 집사분을 찾고 있습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0 Category회원 By칭얼공주 Views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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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경상권/서울권] 임보처 또는 가족이 되어 주실 분!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20 Category회원 By양나나 Views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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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한달된 아가 길고양이 보호해주실분 찾습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19 Category회원 By작은소리 Views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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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페르시안 고양이 임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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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9.19 Category회원 By날마다캔디 Views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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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지하철에서 구조된 아기고양이 두마리 가족을 찾아요 !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19 Category회원 By괭맘 Views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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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길냥이 입양하실 분 찾습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 길고양이 및 그 자묘만 올릴 수 있습니다.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
      Date2016.09.18 Category회원 By여름이901 Views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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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부산 북구) 고양이주인찾습니다.

      머리와 꼬리끝부분빼고 털이 깎여져있으며, 한뼘 반도 안되는 크기입니다. 사람을 보면, 다리에 몸을 비벼...
      Date2016.09.17 Category주인찾음 By수구엄마 Views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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