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비
나이 : 작년 7월경 탄생으로 추정. 따라서 8~9개월령임.
성별 : 여아
없어진 일시 : 2012.03.25 저녁~2012.03.26 새벽 6시 50분 사이임.
본래 사무실 고양이로 사무실 복도에 이 아이 집을 만들어주었고, 1개월 아래인 동생 나나와 같이 지냈음.
낮에는 근처 차가 많이 다녀서 로드킬 위험으로 가슴줄에 리드줄까지 해서 묶어놓지만,
밤에는 사무실 문을 아예 닫고 퇴근을 하니까 복도에 리드줄만 풀어놓고 우다다 하면서 놀도록 해줌.
이날도 그렇게 해주고 퇴근함.
그런데 새벽 6시 50분에 출근하니, 나비는 없고 나나만 안에서 목이 쉬도록 울고 있었음.
특징 : 코 근처에 점 하나 있음.
허리 뼈가 약간 휘어져있어서 보통 고양이들과 뒤에서 보면 걷는 폼이 좀 다름.
꼬리 또한 잘라져 있고 휘어져 있음.(이 것은 원래 그런 것인지 태어난 후 청결하지 못한 시장 철망에서 지내다가 꼬리 뒷부분이 아사가 된 것인지는 모름)
잘때 다른 고양이 귀뒤 털을 빨아주고 자는 버릇이 있음.
없어질때 빨간색 하겐 자묘용 가슴줄을 하고 있었음.
성격 : 상당한 개냥이로 툭하면 사람 손을 그루밍해주는 것이 특징.
ㅠㅠㅠ찾으셔야하는데 찾으셨나요ㅠㅠ
너무 착하고 순한것같은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