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어미가 길냥이인지 아니면 사람이 길렀다가 버려진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 손길을 타는 걸로 보아 사람이 길렀던 거 같아요.
현재 경비아저씨가 돌보고 계시는데 오래는 못 맏으실 거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경비아저씨가 두 분이신데 한 경비아저씨는 고양이를 싫어해서 경비실 안에도 못들어오게 하세요.
한 경비아저씨만 돌봐주시는데 문제는 이틀에 한 번씩 교대근무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긴 했는데 움직여대서 잘 안나온거 같아요.
무튼 완전 아기는 아니고 음.. 닭으로 치자면 병아리 아닌 영계?
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완전 다 크진 않았고 한 80% 정도 큰 거 같아요.
일단 예뻐라하고 먹이 조금만 주면 잘 따라요.
저를 처음보았을 때는 피했는데 먹이주고나서는 다음 번에 보았을 때도 졸졸 따라다니더라구요.
애교도 많고요.
제가 키우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서요ㅠㅠ
제 고양이는 아니지만 고양이도 하나의 생명으로써 10년 밖에 못살다 가는 세상을 좋은 주인 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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