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나갔는데 에옹에옹 울면서 따라오고..분명 얼마전까지 집에서 사랑받으며 살던 아이같은데...
밖에 나왔다가 주인을 잃어버렸는지...버려진아인지 ㅠㅠ 길에서 울고다니네요... 중성화가 안된녀석인듯한데..
혹시라도 잃어버리신분 안계시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교도 무지많고 골골이에다 부비부비쟁이에요...추워서 차 본네트위에 앉아서 계속 울면서 자기좀 데려가라네요 ㅠ
일단 좀 말랐지만 피부병있는거 빼고는 건강해보여요...
날씨가 계속추워지는데 걱정이네요 ㅠ 빨리 주인이 나타나셨으면 좋겠는데 ㅠ
올화이트에 목뒤에만 약간 검은털있구요.. 눈은 호박색이에요....터앙숏헤어같구요...
일단 좀더 기다려보다 병원데려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