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인가 길거리를 헤매던 아이입니다.
불쌍해서 먹을거를 챙겨주었습니다.
몇일전 명절 지나고 안보이더군요.
신음소리를 찾아 아이를 찾았는rp
다리를 삐어서 가까운 동물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나이추정은 3살정도라 합니다. 여자 아이이구 몸무게는 6kg 정도
병원에서 치료잘받고 밥도 잘먹고 치료가 끝나면 불임 수술한다고 합니다.
치료가 다 끝나면 방사해야 합니다.
이아이가 병원에서 나와 다시 밖깥 생활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이아이를
정말로 동물을 사랑해주시는 분이 나타나서 사랑으로 감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에고! 저희 아파트에서 저따라다니는 냥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그아이때문엔 무서워하던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건강할때 집에 데려오고 싶었는데 그 아인 제생각과 다른것 같더라구요.ㅜㅜ 맘으로 품어줄 분이 빨리 나타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