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저녁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제가 길아이들 밥주는곳에 어제 처음 발견하였습니다.
미용상태이고.. 분명 가출냥이 아닐까 생각되어 사료 놓아두고 맨손으로 잡아서 이동장도 없이 안고 10분여를 걸어오면서
제게 발톱을세워 찍히거나 긁지도 않더라구요.. 가끔 소리에 놀래 발버둥만 쳤구요..
발버둥을쳐도 발톱을 전혀 꺼내지 않는 순둥이 입니다.
동대문구 회기역에서 1번출구에서 나와 휘경우체국뒤편 에서 발견 하였습니다
아이의 가족되시는분은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