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집앞에서 임신한 고양이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저도 이미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터라 집에서 기르던 아이가 집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것을 대번 알 수 있었습니다 . 안된 마음에 일단 집에서 보호하며 백방으로 주인을 찾아주려 노력했으나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5월 28일에 사랑이(길양이 이름)가 출산을 하였습니다 . 암컷3마리, 수컷1마리 모두 네 마리를 무사히 낳아 어미가 잘 보살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르고 있는 아이들이 있어 모두 거둘 수 는 없기에 원하시는 분들께 입양을 보냈으면 합니다. 품종; 아메리카 코숏 , 출생;2012년 5월 28일 지역;서울 강북구 수유리 근방 전번;010-7502-2900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직 출생한지 한 달 도 안되었는데 한 달이라도 더 어미 젖을 먹고 건강할 때 보내시는 건 어떨런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