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들이 고양이라면 학을 떼고 싫어합니다.
단지내에 고양이가 좀 많기도 하지만 특별히 사람한테 해를 끼치진 않는데..
집에 오는길에 아가가 빽빽거리고 울길래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한마디씩 욕하면서 지나가길래
차마 그냥 두고볼수가 없어서 일단 집에 데려오긴 했습니다만
도저히 키울 형편은 안되고요..
그래서 좋은 주인 만나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시설 보내는건 안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이빨도 다 안난 어린녀석같고 제가보기엔 암컷입니다
사람 엄청 잘 따르구요 집에 데려오자마자 신나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너무 말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