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입양 지역: 서울 강북구 미아동
반려인의 이름: 최은주
연락처: 010-3286-2015 /070-8942-2015
나이 :30대
2. 고양이의 종류:코숏
고양이의 성별 :여아 둘 / 남아 둘
나이:여아 둘은 80일 남아둘은 60일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질병 없구요..잘먹고 잘싸고 잘 놉니다..
구충제 꾸준히 먹였구요...남아둘은 에드보킷하고있고..
입양원하시면 예방접종 1차와 에드보킷 해서 보내겠습니다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아직 어립니다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아직 어립니다
부모묘의 나이:다 길냥이 아이들이라...
여아둘은 4월 17일 출생했고 남아둘은 보호소아이들이라 정확히 모르겠네요.. 대략 5월 초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정말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원해요..
저도 아이들 다 키우고 싶지만...공간적인 제약과 현재 아이와 강아지 세마리도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네요..
고양이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15년 이상 살수 있다고 하던데...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함께 해주실분이면 더 좋겠고..
아이들이 넷이 함께 있다가 헤어짐 외로울것 같아...둘째나 셋째로 갔음 좋겠습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파양하셔야 될 일이 생기면 반드시 제게 되돌려 보내주셔야하구요..
멀지 않은 지역이었음 좋겠구요..꾸준하게 연락 하고 지냈음 좋겠습니다..
보내고..나몰라라 하진 않을겁니다...
진심으로...아이들 사랑으로 보듬어 주실수 있는분...나타나 주셨음 좋겠습니다..
4. 분양시 책임비:3마넌 (아이들 중성화 수술시 돌려드리겠구요...여아들 같은 경우는 수술시 부담되면 조금 아주 조금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아이들이 애교가 장난이 아니예요..많이는 아니더라도 잠깐이라도 놀아주셨으면 좋겠구요..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여아 둘은 저희집 뒤뜰 좁은 틈바구니에 버려진 아가들 구조해서..
고다 통해 정말 좋은 천사같은 루비님이 임보 맡아 주셔서...건강하게 잘 자라..
저희 집에 와있네요..루비님댁에 어미묘 젖먹고 자라...인공수유한 아이들보다 건강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남아 두아이는 군포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 아이들 히메님과 음악지기님이 도와주셔서 델고왔습니다.
첨엔 까비란 아이가 회충이 있었는데...다 구충해서 치료됐구요...지금도 날자 맞춰 구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다 건강하고..잘먹고 잘자고 잘싸고..우다닥도 잘 하고...넘 이쁩니다..
처음에 워낙에 가족 반대가 심해서...아이들 데리고 오는데 고충이 많았는데..
가족들이랑 인연 끊고 살 각오까지 하고 데리고 왔습니다..
신랑도 첨엔 반대가 심하더니..이젠 저보다 아이들 더 이뻐라 하고...잘 놀아주고 그럽니다..
아이도 물론...넘 좋아하구요..
다 함께 같이 살면 좋겠지만...현재 아이가 두살에...강아지가 셋에...
집이 정신이 없습니다..냥이들이 워낙에 활발해서 거실이고 어디고 할거 없이 돌아댕기는통에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저한테 복수를 하는건지..아무데나 쉬를 하기 시작했고...
우울해진거 같고...또 엄마강쥐는 몸이 좀 안좋아서...수시로 병원을 델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
넷을 다 케어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서는 살려보겠다는 욕심에...현실 외면하고 무리를 해서...
아이들에게..또 다른 상처를 주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
걱정보다는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맘이 더 큽니다,.
부디 이 이뿐 아이들에 가족이 되어 주세요..^^
아이들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지 3일째 사진입니다..
꼬질꼬질...결막염이 다 낫지 않은상태라..더 꾀죄죄 해보이네요..^^
요 아이가 은비입니다..
군포 보호소에서 안락사직전인 아이 델리고 왔구요...
첨부터 아무 질병없이 건강했고..내외부 구충 케어하고 있습니다..
장마끝나는대로 예방접종할 예정입니다..
애교도 많고..꾹꾹이도 잘하고..털 색깔도 은은한 회색이라 너무 이쁩니다..
근래 보기드문 미묘지요~
두번째 아이는 까비입니다..
은비 까비란 이름은 반대만 하던 신랑이 지어준거랍니다..
솔직히 미묘는 아니지만...눈만 마주쳐도 골골송 작렬하는 애교쟁이입니다..
사람 손바닥이랑 노는걸 좋아라 하구요..까비야 하면 슬렁 슬렁 다가올 줄도 아는 이쁜 아이입니다
군포보호소에 있었구요..역시 내외부 구충하고 있고..예방접종 예정입니다..
(바닐라 초코는 정말 정말 천사같은 가족을 만나게 되었담니다..)
이건 바닐라 초코 구조한 다음날 사진입니다..
첫날은 탯줄에 태반까지 달고 있어..너무 놀라서..
병원에 입원시켰고..다음날 데려와서..인공수유할때 사진입니다..
아이들 물티슈 따시게 해서 엉덩이 톡톡쳐주면 나오던 쉬야랑 응아가 어찌나 반갑고 이쁘던지..
지금은 어느새 자라..분유도 ..물티수도 필요없게 됐네요...^^
세번째 아이는 바닐라
태어나자 마자 버려져 저를 애태웠던 두 아이중 하나 입니다..
다행히 좋은분께서 임보해주셔서...엄마냥이 젖 먹고 자라..
아무 질병없이 건강합니다.. 내외부 구충해주고 있고..
역시 접종예정이고...마사지가 맘에 들면 칭찬도 해주고...젤 말많은 아이입니다..
네번째 아이는 초코..
바닐라와 자매지간이고...진리의 노랑둥이 입니다..
예쁜 양말도 신고있고...그냥 보기만 해도 귀여워 죽겠는 아이입니다..
개구쟁이고...말이 필요없는 무조건 옳은 아이 랍니다..
하나같이 소중하고 이쁜 아이들입니다..
다들 잘 먹고 잘자고 잘싸고..잘놀고..
정말 최상의 컨디션입니다..아이들 최고로 이쁠때...
많은 추억 나누시면 좋을 것 같아요..
24시간 연락 가능합니다..
좋은 인연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애들 어쩔 ... 넘 귀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