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 

이름(닉네임) : 김정현

전화번호 : 010-9014-3409

이메일 : 3409mimi@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남아 

나이 :3-4살 추정. 업둥이라 모름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건강합니다. 중성화 완료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애교많고 사랑스럽습니다. 사람을 잘따르고 착하고 순한 아이입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저는 집에 아프고 입양을 보내기 힘든 냥이들 20여마리를 데리고 있고

캣맘으로 서울 전역의 약 500여마리 아이들을 밥을 밤낮으로 챙기고 있습니다.

제가 tnr을 해드렸던 분인데 사정이 생겨 아주 급하게 입양글을 올립니다.

공방을 운영하시는 분인데 작년10월경 밤에 공방문앞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주니

예쁘게 생긴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를 부비며 애교를 떨더래요.

인연이 되어 낮에는 밥을 챙겨주고 공방에서 지내고 퇴근후에는 밖에서 지내는 생활을 했었나봐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동네상가사장님들이 고양이가 자꾸늘어나고 

본인들 상가앞에 누워있는것이 영업방해라며 너무 싫다고 까미를 다른곳으로 보내라며 으름장을 놓더랍니다.

상가주인도 와서는 고양이가 있으니 상가에서 나가라는 식으로 엄포를 놓고...

너무 속상합니다.

여건상 공방 주인분도 까미를 키우실 수가 없다고 하네요

당장 임보처나 입양처를 못구한다면 까미는 동물구조관리협회로 보내집니다.

그곳에서는 10일후 안락사를 시킨다고하더라구요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아이가 안락사라니...생각만해도 가슴이 메여옵니다.

정말 너무너무 급합니다.

까미는 바라는게 많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으로 돌봐줄 가족이 필요합니다.

너무 착하고 순하고 애교많은 냥이입니다.

까미의  엄마, 아빠가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