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경기도 부천
이름(닉네임) : 이서윤(릴리안)
전화번호 : 카톡 lilian529
이메일 : hanaco@nate.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남
나이 : 2,3살 추정(길냥이)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외관상 식욕좋고 상처없고 건강함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애교넘쳐요~앙앙 대답을 잘해요~
3. 구조사연
며칠전 만난 동네 길냥입니다.
(부천소방서와 마주보고있는 주택가입니다)
구조하지 않은 길냥이를 입양글에 써보기는 처음인데 너무 개냥이라 이건 길생활이 안되겠다싶어 올립니다
한 빌라 주차장에서만 며칠째 밤에도 낮에도 한자리에 있네요. 아무래도 집냥이였던걸로 추정합니다. 처음 본 저에게 밥을 주기도 전에 부비부비 발라당 배를 뒤집으며 만지라 난리네요~밥을 먹으면서도 행여나 제가 갈까봐 힐끗힐끗 확인하네요..
치즈들은 애교가 많다지만 역시나 이 아이도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앞집주민말로는 작년 여름부터 보였다고합니다만 어제 그 빌라 아줌마로부터 밥주지말라며 저와 언쟁이 있어 혹시나 해코지 당할까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집에 6묘가 있어 이 아이를 데려오지 못함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 입양못가서 눌러앉은 아이들이라서요..중성화된 남자아이에요.
참 순둥순둥 여리한 아이네요...한번 안아올려봤더니 좋다고 양양거리며 어깨에 척 발도 올려놓으니 이동장에 넣는것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혹여라도 부천에 사시는분중에서 이 아이를 아시거나
입양관심있으신분은 연락바랍니다
단 1%의 가능성에 기대봅니다!
가정방문 필수입니다!
카톡보내주시면 신청서 보내드리고 심사후 연락드립니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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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릴리안 님 안녕하세요?
아이를 돌보아 주시고 아이의 입양을 위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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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보내는 분과 입양을 희망하는 분 모두 마지막까지 아이의 생명을 책임지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입양을 희망하는 분이 있을 때 입양계획서와 함께 자기소개서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를 입양하려는 이유, 성장 과정, 경제활동 여부, 가족의 동의 여부 등이 자세히 적혀 있으면 입양 사고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입양을 희망하는 분의 신분을 꼭 확인하여 주세요.
***최근 고양이 장수, 동물학대자, 교배업자가 입양을 원한다며 연락을 해온다고 합니다. 또 어린 냥이들만 계속 입양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아이를 입양했다가 아이가 조금 크면 유기하거나 팔아버리는 것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카톡이 고양이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고 구조된 고양이들을 집에서 돌보고 있다고, 유기묘 봉사를 다닌다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또 몇 년전 세상을 떠난 개를 잊지 못해 아직도 유골을 보관 중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활동할 때 사용하는 이름과 아이디, 나이와 지역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더욱 더 위험한데요, 혹시 모르니 조심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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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1%의 가능성이라도 아이가 꼭 좋은 평생 가족을 찾길 저도 함께 바라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