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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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2)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사진(첨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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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 고양이 종 : 코리안 숏헤어
* 성별 : 고등어 남아
* 고양이 나이 : 2살
* 중성화 여부 : 중성화 함(입양계약서, 책임비 있음)
* 건강 상태 : 12월 말에 예방접종 예정. 귀 진드기, 눈, 뼈 이상없음. 구충제 투약 및 애드보킷 발랐음
* 특이사항 : 카샤카샤 좋아하고, 닭가슴살 트릿과 츄르를 좋아합니다. 현재 살이 빠져있는데 살이 차오르면 미묘가 됩니다.
* 입양 조건: 가족 모두 동의, 알레르기 검사 동의, 사전 방문 동의, 모니터링 동의, 기본 지식 있는 분, 방묘문•방묘창 설치, 산책냥•외출냥•베란다묘 X,(경제력), 풍부한 환경 제공, 외동묘 가능& 둘째 이상으로 들이려면 합사메뉴얼 인지,
* 입양 가능 지역 : 서울과 수도권
* 입양 보내는 사유: 구조를 하고 병원에서 치료 후 데려왔으나 입양을 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고 가족들의 반대로 입양보다는 임시보호를 결정. 길라를 더 좋은 환경에서 가족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살 수 있는 곳으로 입양되기를 원합니다.

 

순딩한 길라를 평생 반려묘로 보살펴 주실 집사님을 찾고 있습니다. 길라는 제가 평소에 밥 주던 길냥이 입니다. 저는 사실 그 동안 동물을 무서워해서 강아지, 고양이를 싫어했습니다. 현재도 강아지는 무서워합니다. 그러나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 고양이가 길라입니다. 길라는 길냥이 답지 않게 길에서 살 때 부터 순화가 되었습니다. 한 번도 하악질을 해 본적이 없으며 사람에 대해 냥펀치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은 길라가 마음을 연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길라를 구조하게 된 이유는 길라가 밥 자리에 3주간 보이지 않았습니다.  3주 만에 탈수 증상과 몸무게가 빠져 뼈가 앙상하게 보일정도가 되어서 나타났습니다. 그걸 본 순간 구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탈수 증상과 몸무게 빠짐현상, 기생충이 발견되어 치료하였습니다. 현재는 12월 말에 1차 예방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자비로 치료 시켰고 예방접종도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입양자 분께 치료 비용을 받지는 않을겁니다. 길라에 대한 제 마음입니다. 대신 좋은 분이 입양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고양이를 좋아하시고 이해 하시는 분이 길라를 데려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퇴원할 때 병원에서 목욕도 마쳤고 에드보킷도 발랐습니다.

길라는 살이 차 오르면 더 예쁩니다. 현재는 이렇게 잠을 많이 잡니다. 아마 길 생활이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