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하다 못해 점점 더워지고,

나무들도 푸릇푸릇한 옷을 갖춰 입었습니다.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는 따뜻한 봄날,

톨이네 친구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요?

 

 

오늘은 톨이네 친구들의 4월 일상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사랑스러운 율동이가 문 앞에서 반겨줍니다!

율동이는 사람을 무서워해서 피하는 편인데,

오늘은 도망갈 타이밍을 놓쳤나 보네요 ㅠㅠ

 

 

활동가와의 갑작스러운 만남.

사진으로도 율동이의 당황스러움이 느껴집니다 ㅎㅎ

 

 

 

 

따뜻한 날씨에 용이도 기분이 좋은지,

발라당 누워 애교를 부렸어요~!

 

 

 

 

 

정성스럽게 그루밍도 해주는 착한 용이...♥

 

 

 

 

하지만 배를 만지자 호다닥 도망가 버리고 맙니다...

 

 

 

 

멀어져 버린 용이의 뒷모습...

커다란 돌멩이 같아요 ㅎㅎ

 

 

 

 

이번에는 공을 가지고 축구하는 용이!

 

 

하지만 눈이 마주치자 민망했는지

바로 공놀이를 그만뒀어요...

 

 

 

 

이날은 깨물이네 쉼터에서 백두가 놀러와

한참 동안 쉬고 간 날이었는데요!

 

 

편하게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냥 톨이네 식구 같아요 ㅎㅎ

 

 

 

(누... 누구세요)

 

 

낯선 백두의 등장에 용이는 경계 중!

 

 

1분 정도 저 자세로 백두를 관찰하다가

스윽 내려갔다고 합니다 ㅎㅎ

 

 

 

 

율동이는 백두가 쉬던 자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백두가 떠난 후 한 번 앉아 보았답니다!

 

 

 

 

 

그리고 용이가 예쁨 받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봐 달라며 뒹굴뒹굴하는 맥던이...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요즘 맥던이 미모가 하늘을 찌르는 중이에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ㅎㅎ

 

 

 

 

(만져달라고 요구하다 지친 맥던)

 

 

열심히 만져달라고 어필하다가

지쳐버린 맥던이...

 

 

맥던이를 위해 장난감을 들어봅니다!

 

 

 

 

장난감을 머리에 얹은 모습마저도

 

 

 

 

정말 귀여운 맥던...♥

화보라고 해도 믿겠어요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행복이를 만나러 가볼까요?

 

 

점심시간에 다들 열심히 자서

편하게 자라고 불을 잠시 껐다 다시 켰더니

눈이 부신지 한 팔로 눈을 가리고 자는 행복이에요 ㅎㅎ

 

 

 

(불 꺼줘...)

 

 

정말 귀여운 행복이...

 

 

 

 

귀여운 젤리가 나온 사진도 보고 가세요 ㅎㅎ

 

 

 

 

이날은 새 스크래쳐를 개시하고

다 함께 캣닙 파티를 했어요!

 

 

 

 

하지만 캣닙이나 새 스크래쳐보다

장난감에 훨씬 관심 많은 캣초딩 똥똥&똥실

 

 

 

 

 

점점 더워지는 날에 맞춰 미용한 노롱지는

다행히 캣닙 파티를 즐겨 주었답니다 ㅎㅎ

 

 

 

(하지 마!)

 

 

그리고 정말 드물게도 손길 거부하는 행복이...!

 

 

캣닙 파티에 집중하고 싶었는지

가차 없이 뒷발로 만져주려는 손을 밀어버립니다...ㅠㅠ

 

 

 

 

방해받아서 잔뜩 뿔난 행복이!

 

 

 

 

그래도 귀여워요...♥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캣닙 파티를 하고 신난 노롱지가 행복이를 붙잡았습니다!

 

 

 

 

행복이에게 놀자고 조르는 노롱지.

 

 

 

(하지 마!)

 

 

그런 노롱지가 많이 귀찮았는지

행복이가 엄청 화났어요!

 

 

 

(하지 말랬찌!)

 

 

행복이와 노롱지가 더 크게 싸울까 봐

급하게 둘 다 쓰다듬어주며 마무리했답니다.

 

 

 

 

쓰다듬어주자 조금 기분이 나아진 행복이.

 

 

 

 

언제 싸웠냐는 듯 서로 발 잡으며 놀아요!

 

 

행복이와 노롱지는 또래 친구라 그런지 

정말 자주 붙어서 놀고, 싸우곤 한답니다.

하지만 친구답게 금방 화해하고 또 놀곤 해요 ㅎㅎ

 

 

 

 

은동이는 캣닙이고 뭐고 졸린 것 같아요 ㅎㅎ

 

 

 

(미묘 피노)

 

 

아직 일교차가 크다보니 저녁에는 보일러가 돌아가는데,

보일러가 돌아가자 따뜻한 바닥에 배를 깔고 누운 피노예요♥

 

 

 

 

앙증맞은 피노의 뒷발도 보고 가세요~!

 

 

 

 

침대 밑에 숨어있는 아콩이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포스 넘치는 강산이로

오늘의 톨이네 일상글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계속 일교차가 큰 날이 이어지고 있으니,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쉼터 친구들에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