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레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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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22-10-10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0년 10월말~현재까지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2-10-10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레모니는 제가 2020년 초겨울 아기때부터 돌보던 정말 아끼는 야옹이였어요 그런데 올해 2달 정도 안보이다가 급식소 6곳 중 영역을 옮겼는지 2달만에 아기때 급식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달정도 못만나다가 10월 10일 낮 1시경 급식소에 밥주러 갔는데 도망가는 뒷모습을 보고 불렀더니 하수구에서 야옹거리고 한참을 나오지 않았어요 계속 레모니 이름을 부르면서 급식소를 정리하고 있으니 한참뒤에 나왔는데 처음에는 다리를 저는것만 보고 닭가슴살과 쮸루쮸루, 퓨레키스를 줬습니다. 먹다가 레모니가 움직이면서 처음에는 안보이던 오른쪽 뒷다리를 봤는데 뼈가 보였고 다리를 바닥에서 들고 있었어요 이미 레모니에게 간식을 먹여서 배가 어느정도 부른 상태였고 통덫을 꺼내니 근처에만 있어도 무서워하며 도망가기에 이동장에 간식을 넣고 잡으려고 했는데 이동장을 보고도 도망갔어요 3시간동안 달래서 간식으도 유인이 안되었는데 제가 손을 내밀면 부비부비하겠다고 절뚝거리며 다가왔고 두번째로 부비부비하려 왔을때 필사적으로 잡아서 이동장에 넣었습니다. 다리가 많이 아파서 저항을 많이 못해서 약 3시간만에 운좋게 잡을수 있었습니다. |
| 3-1.대상묘 병명 | 오른쪽 뒷다리 관절 개방골절 |
| 3-2.치료기간 | 22.10.11~22.12.7 |
| 3-3.치료과정 | https://www.catcare.or.kr/resofaq/4876247 10월 10일 : 포획하자마자 부평세림동물병원에 전화드리고 방문 엑스레이 찍어보시더니 단순 뼈골절이면 쉬운데 관절골절이라 세림에서 할수 없는 케이스로 수술을 위해 바로 전화해주시겠다고 하여 구로 지구촌동물병원으로 전원가서 입원 세림에서 진찰을 위해 마취한 상태였기에 하루 2번 마취가 안되어서 다음날 수술 결정 관절이 골절되었고 앞으로 길에서 살수 없을 것이고 비슷한 야옹이 케이스(효순이)를 보여주시며 6개월 정도 재활이 걸릴꺼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10월 11일 : 1차 수술 (튀어나온 뼈를 맞추고 플레이트 박는 수술) 수술 및 세균배양검사를 했고 다친지 2주정도 된것 같으며 높은곳에서 갑자기 떨어지면서 뼈가 어긋나면서 골절된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10월10일~10월21일 지구촌동물병원 입원 매일 드레싱하고 약먹으며 입원했는데 장기입원해야하는데 병원비가 부담이 됨 10월 21일 : 지구촌병원 입원비가 너무 부담되서 좀더 저렴한 부평 세림동물병원에 사정을 말씀드리고 이동 입원 11월 14일 : 환부가 잘 아물지 않아서 지구촌동물병원으로 다시 전원 11월 15일 : 레모니 데려올 전세집 입주 및 필요한 물품들 준비 시작 11월 30일 : 2차 수술 (플레이트 위에 살이 재생이 안되어 근처 피부 포떠서 재봉합 수술) 12월 7일 : 퇴원 후 집으로 데려옴 (2주 뒤 20일 다시 병원방문 예정)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아니오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레모니가 다쳐서 입원해있는 초반 한달간 입양처를 백방으로 알아보았으나 아픈 야옹이이고 재활이 필요하기에 제가 레모니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족의 반대로 집으로 데려올수 없어서 레모니를 입양하기 위해 전세를 구했습니다. 제가 잘 아는 본가 바로 옆으로 계약했고 방1개, 부엌과 화장실이 있는 7평 정도의 1층 주택이고 방묘문과 방범창 설치했습니다. 11월 15일 입주했으며 스크레쳐와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 컴포트존 훈증기, 원적외선 조사기 등 필요물품을 모두 준비했고 레모니는 잘 걷지 못하고 혹여 올라가더라도 떨어질 위험이 있기에 캣타워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7일 퇴원후 8일부터 17일 현재까지 딱 하루 빼고 매일 드레싱했습니다. 멸균거즈, 솜붕대, 탄력붕대, 마이크로포어, 생리식염수, 마누카꿀 등 드레싱재료 모두 넉넉히 준비했는데 이미 육안으로는 거의 나아보여요 하루에 2번 약을 먹이는데 나중에 약을 끊고 뼈속에 남은 세균때문에 다시 염증이 생길수도 있다고 해서 상처가 다 나을때까지 마누카꿀을 듬뿍 발라 드레싱할 예정입니다. 인터넷 설치 및 실외 CCTV와 실내 양방향 소통 CCTV(펭카) 설치해서 밖에 있을때 수시로 레모니를 확인합니다. 레모니가 전선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서 멀티탭과 전선을 서랍장 위에 모두 올렸고 보호케이블을 씌웠습니다. 방이 좁아지지 않도록 제 침대는 접이식 라꾸라꾸를 구매했구요 재활방법을 수의사선생님께 여쭤봤는데 스스로 자꾸 바닥을 딛고 걸어야 하고 따로 제가 할껀 분비물이 완전히 않나올때까지 매일 드레싱해주고 하루 2번 약먹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레모니는 어렸을때부터 캐츠랑을 먹어왔으나 병원에서 로얄캐닌 사료를 잘먹었고 음식을 안가리고 다 잘먹었기에 사료를 로얄캐닌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고양이 행동학에 대해 배우고자 윤샘의 마이펫상담소와 미야옹철의 냥냥펀치 유튜브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고 상황이 이렇게 되어 레모니를 입양하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야옹이이기에 인연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레모니를 행복하게 잘 돌보겠습니다. 레모니는 당분간 많이 걷지 않도록 케이지에 넣어서 케어하라고 하셔서 고양이 산실을 구입해서 돌보고 있습니다. 레모니는 빨리 걷지는 못하지만 화장실도 직접 가고 드레싱도 씩씩하게 잘 받고 애교도 많고 무엇보다 저를 좋아해서 비록 다쳐서 제품에 오긴 했지만 행복해하는게 느껴집니다. |
| 감사인사 및 소감 | 레모니가 다친것도 너무 정신적으로 충격적이었고 아파하는 모습에 제 마음도 무너졌고 1차수술후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도 너무 절망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놓치 않았고 2차수술이 잘되어서 현재 거의 회복되었고 좋은 수의사 선생님들을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고보협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응급냥이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레모니를 구조한 걸 한번도 후회한적 없지만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절박한 상황에 고보협의 응급냥이 선정에 정말 기뻤고 늘 고보협의 따뜻한 많은 도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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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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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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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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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atcare.or.kr/resofaq/487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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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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