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망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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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23-01-18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7년이상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2-10-25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건강하던 아이가 작년 가을쯤 부터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털이 까칠하고 처음에는 그럭저럭 밥을 먹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부터는 아이가 잠을 자는 지하실에 숨어서 계속 움직이지 않고, 밥도 거의 먹지 못하는 상태로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사료를 못 먹나 싶어서 부드러운 주식캔을 줘보고 그마저도 거의 먹지를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치료가 필요한 것 같다고 느꼈지만 여러 여건상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망설였습니다. 또 핫팩 깔아주려고 손짓하면 하악질하면서 비켜주는데 입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예전부터 호흡도 좋지 못하다는 것은 느꼈지만 최근에는 코가 꽉막힌 듯이 보였고, 허피스도 심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결국 밥을 계속 먹지 않는 상태가 늘어나고 지속된 상태에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
| 3-1.대상묘 병명 | 입안 염증이 심하고 발치가 필요한 만성 구내염 |
| 3-2.치료기간 | 2023.1.19~3.11 |
| 3-3.치료과정 | 입안 염증이 심하고 발치가 필요하다고 해서 부분적으로 발치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후에 잘 깨어나 입안 염증을 최대한 가라 앉힐 수 있도록 입원 상태에서 계속 약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호흡 문제는 입원해 살펴보니 많이 심하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밖에서 생활하면서 몸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라 계속 입원하면서 감기 기운과 염증을 줄이는데 집중치료 했습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일단 병원 입원치료로 약은 충분히 복용한 상태라 퇴원 후 아이가 생활하면서 잘 지켜보라고 하셨습니다. 퇴원쯤 아이를 보니 많이 상태가 완화 되었습니다. 발치 후 먹는것을 잘 먹었다고 했고, 사료도 잘 먹으니 그대로 주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사료와 깨끗한 물을 좀 더 신경써서 급여하고 계속 입안 상태를 잘 체크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발치를 해서 좀 더 부드러운 음식도 챙겨보려고 합니다. 퇴원 후 사료와 주식캔 잘 먹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 감사인사 및 소감 | 항상 길냥이 아이들을 케어하다 보면 구내염을 피해 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돌보는 아이들 중에 구내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지만 모든 아이들을 다 치료할 수 없기에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치료를 쉽게 결정하기에는 비용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차근히 이렇게 한 아이 한아이 도와주다 보면 좀 더 아이들이 살아가기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망고가 작년 가을쯤부터 안 좋다는 것을 알았지만 비용때문에 바로 치료 결심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치료지원이 가능해서 한번씩 용기내어 아이들을 치료해 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보협 운영진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아픈 아이들을 성심성의껏 잘 돌봐주시는동물병원과 간호사님들에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도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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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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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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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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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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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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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 안돼서 치료과정 다시 올립니다.
지난 가을부터 아이가 털이 거칠하고 갈수록 웅크리고 움직이지 않는게 심상찮아 보여 심난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엔 밥을 거의 못먹어서 안되겠다 싶어 치료를 위해 구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구내염과 호흡기 질환을 염두에 두고 구조후에 병원에 입원시키고 나니 입안 염증이 심하고 발치가 필요하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결정하고 부분적으로 발치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치아 상태로 보아 나이가 좀 있어 보인다고 하셨고, 목안 염증도 꽤 깊다고 하셨습니다.
입안이 아파서 오랫동안 그루밍을 못한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호흡기 부분은 병원에 입원 한 후는 괜찮아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아이가 공기가 좋지 못한 지하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호흡기 증상이 더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입원중 계속 지켜본바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수술 후에 잘 깨어나 입안 염증을 최대한 가라 앉힐 수 있도록 입원 상태에서 계속 약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예상한 기간보다 아이 염증이 많이 가라앉지 않아서 퇴원이 좀 늦어졌습니다.
한달 이상 아이가 약을 먹으면서 잘 먹는지 침을 흘리지 않는지 확인 하였고,
아무래도 아이가 밖에서 생활하면서 몸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라 감기 기운과 염증을 줄이는데 집중치료 했습니다.
입원전에는 사료를 거의 못 먹었는데 퇴원 후에 혹시 몰라서 부드러운 음식을 주니 잘 먹었고
사료도 잘 먹고 있습니다.
몸이 아파서 활동도 안하고 한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었는데
잘 활동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일단 그 전에 거칠게 내 쉬던 숨소리도 내지 않고 몸 상태는 괜찮아 보입니다.
계속 아이가 상태 유지 잘 하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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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밥 먹으러 온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