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자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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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23-03-26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1년 3월~2023년 3월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2-12-22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추운겨울엔 매일 와서 밥을 먹고 핫팩 깔아놓은 겨울집에서 잠을자고 아침엔 어디론가 갔었는데요. 외관에 이상이 있어보이진 않았지만 다른 고양이에 비해 밥을 엄청 천천히 먹는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입이 불편한가보다 하는 생각은 한적있었어요. 강추위가 끝나고 나서는 하루에 한번꼴로 와서 밥만 먹고 갔어요. 겁이 많은 아이라 제가 잘 보지 못하는 시간인 밤과 새벽시간에 나타나 밥만먹고 갔어요. 그러다 오랫만에 낮에 직접보게되었는데 전보다 말라있었고 엉덩이에 나뭇잎이랑 끈덕진것들을 붙이고 있었어요. 상처가 곪았는지 엉덩이에 찐득이가 붙었는지 확인하는것이 좋을것같아 포획을 시도했습니다 |
| 3-1.대상묘 병명 | 고양이만성구내염(FCGS) |
| 3-2.치료기간 | 3월27일부터~4월9일 |
| 3-3.치료과정 | 처음에 엉덩이 드레싱을 하여 상처를 확인하였는데 치료할 상처는 없다고 하셨어요. 염증이 이미 아물었을수도있고, 어떤 끈끈한 것이 묻어있고 뭉쳐져 점점 커졌을것같다고 했습니다. 마취한김에 귀진드기는 없는지 입안은 어떠한건지 확인을 부탁드렸고 단순 진료만 보려했는데 입안이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않다고 하셨어요. 잇몸에 염증이 심하고 볼안쪽까지 구내염증상이 확인되어 발치하는 것이 좋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계획치 못했던 치료라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자두가 동네 바보형아처럼 다른애들에게 양보도 잘하고 착한 모습이 떠올라 치료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낮엔 거의 밥을 먹지않고 밤에 모두 퇴근하면 밥을 먹었다고해요. 발치수술은 무사히 마쳐졌고 발치후 3,4일 진행과정 더 보다가 퇴원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겁많은 순둥이인데 병원에 2주가까이 있어서인지 마징가 귀하고 하악질하고 불편해보이는 모습이었어요. 다행히 중간에 한번 입안체크를 했을때 볼안쪽염증까지 깨끗해졌고 약은 특별히 먹일필요는 없으며 증상이 보이면 그때 먹이라고 2주치 더 지어주셨습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수술자리는 잘 아물었고 규칙적으로 밥이 잘급여된다면 구내염이 다시 발발하지는 않을거라고 했습니다. 혹시나 상태가 안좋아지거나 밥을 잘 못먹는다면 그때 약을 먹이라고 했어요. 밥주는 아이들에게 모듀케어를 섞어서 부고 있어요. 그이외에 집앞에 카메라를 두고 밥먹으러 오는것을 확인해가면 건강을 체크할 계획입니다. 아직 나이가 많지도 않으니 회복이 빠를것이고 쉽게 나빠지지 않을것같아요. 양질의 사료와 깨끗한물, 겨울엔 따듯한 겨울집으로 잘 케어하겠습니다. |
| 감사인사 및 소감 | 계획에 없었고 전혀 예상하지못했던 병원진료결과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금액도 금액이고, 전발치를 하고 잘살수 잇을까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오랫만에 본 모습에 살이 빠지고 왜소해진 것을 보니 그 동안 잘 먹지를 못했구나 싶어 치료를 해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고보협 치료지원이 아니었다면 쉽게 치료를 해줄수 있었을까 이런생각이 들고요. 다들 본인의 고양이 케어하면서 고보협 후원도 해주시는 마음씨 넒은 회원님들과 관계자분들 덕택에 치료받을수 있었습니다.자두가 살도찌고 건강히 잘 지낼수 있도록 케어잘하겠습니다. 방사를 한 지금 동네절친냥이와 발랄하게 돌아다니고 밥도 먹으러 온것을 확인하고 한시름 놓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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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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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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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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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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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운영지원2 | 2020.05.13 |
| 공지 |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 고보협. | 201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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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한날 밤에 나타난 사진입니다.(4월9일)
한 이틀후 쯤 될거에요.
어제 23일 사진입니다ㅠ
방사하고 밤에 꾸준히 밥먹으러 왔었는데 다른 냥이 포획하려고 설치해둔 포획틀에 또 들어가서 한 2시간 정도 갇히게 되어서 몇일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어제 나타났어요. 저를 계속 경계의 눈및으로 보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