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양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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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15-03-15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15.4.1-2023.2.8.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1-08-01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양말이는 처음 길냥이를 알게된 2015년부터 돌봤던 냥이 입니다. 오랫동안 돌봐온 양말이가 아랫입술에 침이 맺혀있는 모습을 종종 보이다가 사료를 먹을때 고개를 흔들고, 급기야 사료를 잘못먹게 되고 마르게 되면서 영역에서 밀려나서 한동안 사라지기도 해서 온동네를 사료흔드는소리를 내고 이름부르며 찾아다니며 밥을 주어야 하는 고생을 거의 2년동안 하며 지속적으로 포획을 시도했으나, 2022년에 포획됐다가 탈출하기도하고, 포획실패이후 너무나 예민해져서 재포획이 잘 되지 못해 2년동안 항생제와 같은 약만 주며 근근히 목숨을 부지해왔다. 몸이 아파 외소해지자 영역에서 점점 밀려나서 밖에서 만나 밥도 주기 힘들어지던 어느날 겨우 포획에 성공하였고 오랜 숙원이었던 전발치 구내염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 |
| 3-1.대상묘 병명 | 구내염 |
| 3-2.치료기간 | 2023.2.8.- 2023.11.30 |
| 3-3.치료과정 | 진단: 구내염이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혈액검사 결과 다행히 신장수치나 빈혈수치를같은 봤을때 수술을 해도 괜찮다고 하셨다. 일전에 구조치료를 받은 검얼굴이의 딸고양이라서, 같은 가족무리 안에서 칼리시 바이러스가 공유된것 같다. 치료: 입원한채 전발치 및 염증부위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발치된 부위는 치과 엑스레이를 찍어서 확인시켜 주셨다. 모르는 곳에 끌려가서 이를 다 뽑고 아직은 너무나 큰 통증속에 있을것 같아서, 진정과 진통 효과가 있는 가바펜틴과 구내염에 좋은 영양제들을 습식캔이나 츄르에 섞어서 제공하였다. 실내공간이지만 한쪽에 밖에서 사용하던것과 유사한 박스/스티로폼 집도 놓아주어 불안감을 느낄때 들어가있을수 있게 해주었다. 퇴원후: 퇴원후 아직 남아있는 수술부위 상처들때문에 잘 먹지 못하여 실내의 다용도실에서 따로 캔과 진통제를 주고 케어하였다. 보통 구내염의 원인인 칼리시바이러스가 사라진것을 아니기때문인지 침방울도 여전히 맺혀있고 입주변에 검붉은 상처도 있었다. 손타지 않는 고양이라 가까이만 가도 도망가기에 얼굴을 가까이 살펴볼수가 없어서 혹시 발치중에 입주변에 상처가 난것이 아닌지 문의하였는데, 추후에 흘린 피침 자국일것 같다는 답을 들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다용도실 한쪽 구석에 캠핑매트와 담요, 고양이 화장실을 놓고 케어를 하였다. 질병으로 인해 영역도 잃어가고 있는 고양이라서 섣불리 방사가 어려웠고, 원장님도 먹는것을 당분간 회복을 비켜봐야한다 하셨다. 습식을 주며 츄르형 간식에 활성비타민B, 모듀케어, msm, 락토페린, 아연, 셀레눔, 오메가3 등 구내염 관리에 좋은 보조제를 섞어 급여하며 회복을 기다렸고 입가에 다시 침을 흘리는 재발과 회복을 반복했다. 다행이 식욕이 좋고 잘 먹기 시작했고, 최소한 먹지 못하던 고통을 덜어준 것 같다. 더 두고 보며 알갱이가 작은 건사료도 섭취가능할정도로 회복이 되어 방사하였다. 4. 방사후: 밥자리에 현재 급여하는 건사료와 별개로 알갱이가 작은 종류의 건사료를 비치하여 줄 예정이며 습식도 따로 급여할 것이다. 츄르형 간식에 구내염 관리에 좋다고 알려진 보조제를 섞어 지속적으로 급여하며 회복을 돕고, 관찰하다가 혹여 재발이되면 재포획도 염두하고 있다. |
| 감사인사 및 소감 | 산 근처 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되며 집을 짓던 땅에 이미 살고있던 길고양이 가족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원래 그들이 살던 땅에 콘크리트를 덮어 터전을 뺏은 책임으로 마당에 찾아오는 마르고 작은 고양이들을 챙기게 되면서 길냥이들과 더불어 살게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알게된 단체가 고양이보호협회였고, 아마 고보협 도움이 없었으면 여러 출산과 교상, 구내염 치료에 지쳐 진작에 그만두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혼자가 아니라 일부나마 도움받을 곳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어 얼굴 한번 뵌적은 없지만 크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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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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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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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겁이많아 포획이 굉장히 어려웠다. |
이렇게 거리에서 아무치료도 못한채 자칫 사체를 치울수없다는 마음으로 필사적으로 포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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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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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까지 전발치가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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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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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을 거듭했지만 지속적 치료로 안정을 찾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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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을수 있게 되어 다시 일상을 찾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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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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