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회원정보에서 지역코드 값을 넣으면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회원 정보수정


  • Extra Form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인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게시판 내용과 다른 글은 내용에 맞는 게시판으로 이동조치 됩니다

    • ?
      심수현 2020.03.28 20:15 Files첨부 (1)

       

       

       

      길고양이 밥주던 곳에 일주일 전부터 아픈아이가 와서 저렇게 울어요. 처음엔 조금이라도 먹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먹네요. 구조영상에서 보이듯 많이 아픈듯하고  ㅠㅜ  도움을 필요로 해서 사람에게 온것같아서 병원을 데려가려고 하는데 혹시 협력병원있으면 더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지역은 송파구 잠실동근처입니다

    • ?
      촌놈누나 2021.02.08 01:50

      저희집에는  길냥이 10마리넘게 애들이 밥을 먹으러와요.신랑이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제가 워낙 동물을 좋아하니 크게 머라하진 않아요.대신 집안에 못들어오게 하라고 하고 밥을주고 있어요..그리고 집안에는 강아지 두마리가 있어서...애들도 유기견이에요.

      그중 3마리 고양이가  제가 만들어준 집에서 자요.

      그중 한마리가 몇일 안들어오더니 4일째 되는날 들어왔어요

      뒷다리를 들고...다음날 신랑몰래 병원에 대리고 갔는데 뒷다리가 부러졌어요.사람이 때려서 그런거라고같다구...불로지진곳도 3군대나 있고...나이가 3살정도? 된거 같다고 수술해줄 능력도 안되고 한참을 울다 마취상태라 일단집으로 대려왔다가 동생이 고양이를 키워서 몇일만 봐달라고 염증안생기게 약이라도 먹여달라고 부탁을 보살핌댓가로 용돈주겠다하고... 동생이 대리고 있는데 걱정이되서 잠이 안와요.어떻게 해야 하는지...답답해요.

      엄청 순딩순딩해서 사람잘따르고 그 아픈다리로 저만보면 좋아서 부비부비하는데 속상하고 눈물만 나고  그러네요...

      의사는 나두면 뼈가 붙을거다 라고 하는데...그 시간동안 냥이는 ....다리가 덜렁덜렁 하는데..사람들이 왜이리 못된건지...

      첨부터 책임 못지는건 시작도 하지 말라는 말이....지금 냥이들도 밥을주지 말아야하나 고민까지 되요.

    • ?

      치료지원글

       

      안녕하세요 이곳에쓰는곳이

      맞는지요?어딘지몰라서

      헤매다가 다른곳에 올린것같아요 제가 진짜헤매요

       

      제가밥을주는  동네보리는

      7~8살정도가 된것같아요

      쉬임없는 반복된임신을 하고선 아기들을 끌고다니곤했어요

       

      일년에3번정도 임신하는것같았어요

       

      그리고 쥐약놓는노인들도

      있는것같아서 속상했어요

       

      어느날부터인가 차밑에서

      저한테 빠꼼하고 모습을드러내더라고요

       

      밥주는사람을믿기시작한건가봐요

       

      그래서 언제 저애를잡아서

      중성화를해야지 했어도

      쉽지가 아니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침을질질흘리고 사료도못먹고

      입에 피도묻어있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포획을했습니다

       

      그리고 동네켓아가씨한테

      큰케이지 두칸연결된것을

      빌렸어요

       

      거기로 옮기다가 심하게물려서 병원을 다니다가 신청한

      14일이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재신청한후에 

      병원에갔더니만 구내염수술이 밀렸다고하시면서

       

      한달후로 잡아주셨습니다

      기간이 너무길었지만

      어쩔수가 없었지요

       

      가족들은 집안에있는 개를

      더예뻐하기에 냄새난다고

      버리라고 구박아닌 눈치를

      주어서도 기다려야했습니다

       

      보리는 케이지에 갇혀있는동안 발정이심히 왔는지

      악쓰고 울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아니했습니다

       

      도저히 잠을잘수가 없었지요

      케이지에 몸을박아대고

      부딪치고 하더군요

       

      그래서 구내염수술날이 한달기간이 있기에 중성화를 해주었습니다

       

      그러고나선 얼마나 얌전하고

      조용하던지요 진짜

      제가 살것같았어요

       

      발정난것이 그리도 힘든것을

      또 새삼알게되었네요

       

      병원에 보리를 데리고 갔더니만 아.중간에 중성화를

      하셨다고요 

      그럼 마취를 자주하면 안뎌니깐 또 조금더있다오세요

      하셨어요

       

      그래서 치료신청을 자꾸재신청하게 되어서 번거롭게해드려서 죄송했어요

       

      날이되어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심장검사는 수술중에

      죽을수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해보아야한다더군요

       

      그리고 퇴원후에 한달간

      약을 꼭먹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이

      저는 막잡아온 고양이

      구내염으로 인해서 굶어있는

      고양이는 수술을 못합니다

       

      잘먹이고 기력채운후에 오라고 합니다 그런상태에서

      사람도 수술하면 마취에견딜수가 있나요?

       

      기력이있어야만 수술도

      받을수가있지요 하셨어요

       

      동네가까운 병원상담시는

      무조건 잡은데로데리고

      오세요 수술후 죽던지

      살던지 그건어쩔수가

      없지요 하시던병원도

      있었지요

       

      살릴려고 수술을하는데

      병원선택도 중요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3월3일에 퇴원했어요

      글쓰는곳을 찾다가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집안가족들이 반대해서 치료가 끝나면 내보내야합니다

      이추운겨울 15도까지하는

      날씨에 안잡았으면

       

      허약하고 침질질흘리고

      밥도못먹고 하는데 

      과연 잘버티고 살았을까요

       

      혹독하게 진짜추운겨울

      잘지내고 중성화했고

       

      치아도 고쳤으니 재발안하고

      잘살기를 바래야겠어요

       

      약가루는 캔에타서 먹이는데

      잘먹고있어요

      입주위가 깨끗해졌어요

       

      보리는 조용해지고 잠자고

      약 사료 캔을 잘먹는중입니다

       

      저는 보리의 딴 손자도

      지금 밖에나가서 밥을줍니다

      구청포획자분이 오셨어도

      실패하고 갈때가 더많았어요

       

      태어나지않게 중성화가 참중요한것을 새삼느낍니다

       

      잘썼는지모르겠지만

      구내염은 나쁜병입니다

      제발 치료백신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1615142842824.jpg

       

      1615142848466.jpg

       

      1615142827154.jpg

       

      1615142802575.jpg

       

      1615142758777.jpg

       

      1615142740885.jpg

       

      1615142728905.jpg

       

      1615142721152.jpg

       

      1615142747673.jpg

       

      1615142831594.jpg

       

    • ?

      안녕하세요 학원을 끝날때마다 항상 길고양이들이 쓰레기들을 뒤지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친구와 같이 캔을 사주는데 어떤주민분이 접시에다가 넣어뒀더라고요. 한마리는 중성화를 한거같아요 이 아이들도 구조되서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어요23057A7F-7F0F-44E7-B89D-77A629C8076B.jpeg

       

      B6F36177-5428-4703-8416-DEBC9FEBD06F.jpeg

       

       

    • profile

      안녕하세요 경기도 양평에서 운전을 하던중 할머니한분이 따라오는 길냥이를 발로차고 있어 구조한 사람입니다

       

      아이를 병원에 대려갔는데 배꼽탈장으로 수술을해야한다

      하셔서 치료비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추천 병원도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너무너무 이쁜고 애교많은 아이입니다

       

      길냥이여서 초반에 비용이좀 들어가 부담이 좀 되어서요

      추후에는 입양할 예정입니다.

       

      beauty_20240128233303.jpg

       

      beauty_20240128230025.jpg

       

      beauty_20240127103829.jpg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애기동자 수술 후

      애기동자 수술 후에요 아직도 두려움에 떨고는 있지만 아프지는 않은 것 같아요 원장님이 다리사진을 세밀하게 찍으셨는데 많이 상했어요 내가 궁금했던 것- 사...
      Date2011.09.13 Category치료중 By들리네집 Views2068
      Read More
    2. 애기동자 스토리

      정발산 및 능안공원 고양이 '애기동자'에요 동해번쩍 서해번쩍 온동네 다 쏘다니는 명랑 냥이 였는데.... 언제 교통사고가 났는지 뒷다리를 다치고 이미 괴사도 ...
      Date2011.09.07 Category치료중 By들리네집 Views2272
      Read More
    3. 우리 강자 오늘 수술해요..

      그저께 밤에 집에 오는데 도망도 못가고 울고 있는 아가가 있어서 집에 데리고 왔어요.. 집에도 이미 세마리가 있는데 하도 울어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근데 ...
      Date2011.09.02 Category치료중 By비누랑 같이 Views7485
      Read More
    4. 파주 시도예요 ~

      경기도 파주에서 구조한 아이입니다. 털색깔이 턱시도옷을 입은거 같아서 시도로 불리우는 아이입니다. 일단 8월31일 목요일아침 6시 20분쯤에 차밑에 숨어있는거...
      Date2011.09.02 Category치료중 By설&별 Views2593
      Read More
    5. 뒷다리를 질질끌며 마당에. 있던. 아가 튼튼이 구조하여. 오늘 입원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경. 마당에서.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학생들이 왁자지껄하길래. 봤더니. 아기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뒷다리를 못쓴다고 예기를 해주어서. 보니. 아이...
      Date2011.08.30 Category치료중 By깜동마미 Views2802
      Read More
    6. 우리 벽산이 수술 했어요..

      어제? 제게는 어제지만 시간상으로 그제가 되겠네요 수술은 잘 마쳤답니다. 병원에 계속 있을 수가 없어 사진좀 찍으라고 카메라 맡겨 놓고 세시간 후에 갓더니 ...
      Date2011.08.27 Category치료중 By닥집 고양이 Views1874
      Read More
    7. 착하고여리고순한 세나이지만...차마ㅜㅜ

      저를 중성화수술하려고 제게 밥주는밥엄마가 사진을 찍어놨다네요 첨찍어봤어요ㅎ 그런데 어느날 그만 꼬리를 다쳤어요ㅜㅜ 바로 밥엄마한테 울며아프다고 신호...
      Date2011.08.24 Category치료중 By다이야(40대) Views2302
      Read More
    8. 재롱이의 그 후

      안녕하세요? 13일날병원에 같을때 유석샘이 조금 지켜보라고 하셔서 쭉 안가고 있었습니다. 먹이는 약과 귀에 넣는약은 모두 떼엇지만 고막에 붙은 딱지는 못떼어...
      Date2011.08.23 Category치료중 By기쁨이 Views1924
      Read More
    9. 유기묘길냥이 페르시안 냥이,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고보협 회원님, 안녕하세요. 쿠벳입니다. 아.... 제가 어제 냥이를 임보님댁에 보내고나서,,, 페르시안 냥이에 대해 구조부터 입원/퇴원, 임보까지 과정에 대해,,...
      Date2011.08.21 Category치료중 ByKuVet Views2864
      Read More
    10. 칸토...안녕..

      칸토 병문안 다녀왔어요 ~ 8월 18일 목요일, 19일 금요일 이틀 다녀왔네요 ~ 사진은 목요일 칸토사진이에요*^^*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덕에 칸토는...
      Date2011.08.20 Category치료중 By섭갱 Views2134
      Read More
    11. 아가야 힘내!

      이름은 앙꼬라고 지었습니다. ^^ 오늘 앙꼬 문병을 갔는데 아가가 적출 수술 받고 농이 나와 재수술하여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농이 바깥으로 더 배출...
      Date2011.08.13 Category치료중 By고독파 Views1968
      Read More
    12. No Image

      칸토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오늘은 칸토를 데리고 목동 하니병원에 다녀오는길 입니다. 범백검사하고 제가 다리쪽이 이상한것 같다고해서 다리쪽을 엑스레이 찍게되었어요 귀진드기도 한번 ...
      Date2011.08.12 Category치료중 By섭갱 Views1960
      Read More
    13. 2개월 정도의 아기냥 - 눈 적출 수술하였습니다

      고다의 어느 회원분이 새벽에 밥을 주시다 발견한 아이냥이입니다. 사진처럼 아가의 왼쪽 안구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적출수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Date2011.08.09 Category치료중 By고독파 Views2563
      Read More
    14. No Image

      재롱이예요

      안녕하세요? 재롱이입니다. 어제 토욜날 두번째 유석병원에 같다왔어요. 화욜날 같을때는 심각했었는데 어제는 그래도 조금 호전됐다고 좋아졌다고 샘이 말씀하시...
      Date2011.08.07 Category치료중 By기쁨이 Views1883
      Read More
    15. 울 복순양 얼른 나아라

      우리 복순이... 교통사고가 난건지 높은곳에서 떨어진건지... 골반을 다쳐서 하니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수술을 시켜주면 좋다라고 하셨는데.. ㅠㅠ 이눔의 주머...
      Date2011.08.05 Category치료중 Byㅆrㄱrㅈl Views2230
      Read More
    16. 사람이 무서울 나이...

      어미가 밥주던녀석들인데 저번달부터 같이 밥주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항의로 구청에 신고를 넣는다길래 빨리 잡으려고 2주전부터 전전긍긍하다가 계속 실패...
      Date2011.08.03 Category치료중 By캣시 Views2912
      Read More
    17. 계속되는 장마 길냥이들에 또 다른 질병입니다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우리 길고양이들이 한 없이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폭염일때는 물을 못 먹는 아이들이 많아 또 상한 음식을 먹어 식중독이나 신부전에 걸리는...
      Date2011.07.29 Category치료중 By감자칩[운영위원] Views2845
      Read More
    18. 푸스 조직검사 결과 나왔어요~! 그리고 퇴원은 불발됐네요..ㅠㅠ

      7월15일 푸스가 입원 치료중인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두근두근~어찌나 긴장 되던지.... 푸스 검사 결과 나왔는데요~"양성"입니다~!!! 이 소리에 그동안 ...
      Date2011.07.18 Category치료중 Byzzimni Views2309
      Read More
    19. 단풍의 눈물..

      처마 밑으로 피하지도 않고, 내리는 비를 그냥 다 맞으며 목숨이 끊어지기만을 기다리던 단풍이... 15일 저녁 목동 하니병원에 단풍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왼쪽 ...
      Date2011.07.18 Category치료중 By숲에서 Views2228
      Read More
    20. 푸스의 달콤살벌 병원생활...입원 16일째~@@ 푸스야 미안해~~~ㅠ.ㅠ

      (사진이 너무 크네요...^^;) 6월30일 처음 구조했을 당시 푸스 입니다.... 골절인줄 알았으나 영양실조로 인해 벌어진 양팔은 힘이 없어 양쪽으로 벌어져 있구요...
      Date2011.07.15 Category치료중 Byzzimni Views26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Next
    / 53

         길고양이급식날씨
    회원정보에서 지역코드 값을 넣으면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회원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