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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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저녁, 아기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분명한듯 하여 따라가 보았더니

    주먹만한 하얀색 고양이가 담벼락 밑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어미가 버리고 간건지, 주인이 버리고 간건지 알 수는 없었지만

    1시간 가량이 지나도 어딜 가지도 않고 그자리에 앉아서 울고있었습니다.

    다행이 손으로 쓰다듬어 보고 안아보아도 바둥대거나 도망치지 않아

    우선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배가고플거 같아 불린 사료를 으깨서 줘봤는데

    손톱만큼 먹고는 그것도 몇시간 안되어 토해버리는 약한 아이였습니다.ㅠㅠ

    사료는 못먹는거 같아 분유도 사서 타먹여 봤는데 분유는 그마나 소화를

    시키는가 싶더니 그것마저도 조금씩 토하고 설사까지 하는..ㄷㄷ

    thumb_200x300_1317742283_20111003144825.jpg 요렇게 작고 귀여운 아이가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는데, 그것도 모자라 배, 다리, 얼굴 등에 곰팡이성 피부염이 심했습니다.

    몸 전체 군데군데 아주 심하게 구멍이 숭숭 나 있는것이 한눈에 봐도 아주 심각해 보였어요.

    병원에 데려갔더니 1개월도 안된 거 같다던데 태어날때 부터 어미에게 옮은건지..

    이 작은 아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상태가 심각했습니다.ㅠ

    집고양이2마리와 길고양이 20여마리에게 정을준지 3년째 되는 저도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고보협에 도움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계속 데리고 있으면 죽을거 같았거든요..ㅠㅠ

    thumb_200x350_1317742207_1.jpg thumb_200x350_1317742254_2.jpg  

     

    고보협에서 연락을 받고(정말 감사하게도 24시간 안에 연락을 주시더라는..!!)

    목동 하니병원에 데려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통원치료보다는 입원하는 것이

    나을거 같다고 하셨어요. 아이가 워낙에 작고 약한데다가 피부염이 너무 심해서..ㅠ

    입원실에 들어가는 걸 봤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옮지 않게 인큐베이터 같은 곳에 격리시켜서

    넣어 주시더군요. 고 작은걸 혼자 두고 나오려니 괜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무지 잘 따랐거든요. 강아지처럼 3일동안 부지런히 제 뒤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던

    아이가 없으니 왠지 허전하기도 하지만 병원에서 치료 잘 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게도 옮는 곰팡이성 피부염이라 3일동안 아장이를 끼고 있으면서

    저도 조금 간질간질한 기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저는 튼튼한 사람이니까 괜찮겠죠 ㅠㅠ

    어쨌든 저 혼자 감당하기 힘든 일에 고보협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아장이 퇴원하고 건강해지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퇴원하고도 통원치료를 계속 받아야

    할거 같아서 병이 완치할 때 까지는 제가 보호하고 후에 좋은 입양처 있으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우선은 아장이가 치료를 잘 견디고 퇴원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그럼 전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당^^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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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 2011.10.05 00:48

      아!넘 귀엽게 생겼어요.저 아시는분이 키우는 냥이랑 완전  똑같아요.넘!닮아서 놀랐어요.그 아이도 곰팡이 걸려서 고생했는데 지금은 완쾌!^^ (고 녀석 엄청 예쁜 미묘라 이 아이도 크면 아마 미냥이가 될 징조가 보이는군요) 다 나으면 좋은  집사님 만나길 기도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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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예뻐 2011.10.05 11:06

      완쾌했다는 얘기 들으니깐 안심이 되요ㅠ 감사합니다~ 지금도 눈이 블링블링한게 저도 엄청난 미묘가 될거 같다는 예감이 들어써요^^ 좋은 집사님 만날때까지 책임분양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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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쥴리스 2011.10.05 08:41

      내일 목동 하니병원에 중성화수술 때문에 가는데 아이를 볼 수 있겠네요..^^ 저도 사진 찍어 올릴게요..

       

      아이가 꼭 건강해 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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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예뻐 2011.10.05 11:08

      처치실 안에 격리(?)되어 있는데 보게되면 잘 지내는지 꼭 알려주세용! 쥴리스님 아가도 중성화 수술 무사히 받고 오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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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만뜨면 2011.10.05 14:24

      아이~~..  나을꺼예요..곧!   작고 여린몸이어도, 야옹님께서 잘 보살피시면, 좋아지겠죠..  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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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예뻐 2011.10.05 18:24

      네~ 하는 짓도 얼마나 귀여운지..ㅋ 완치할 때까지 잘 버텨만 준다면 바랄게 없겠어요.. 아장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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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이맘 2011.10.05 17:54

      에고...너무 어린 아긴데...버려진건지...엄마를 못따라간건지....

      구해 주셔서 참 고맙네요~~치료 잘 될거예요^^

      애기 중독에 걸린것 같아요 나는... 우리 꼬맹이 보낸뒤에 정말 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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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예뻐 2011.10.05 18:26

      주위에 하얀색 길냥이가 돌아다니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아마 주인이 피부병 걸린 아이를 버린것 같아요..ㅠ

      아이가 아프다가 가버리면 정말 가슴이 아프겠어요.. 아이는 좋은 곳에 갔을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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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약뺙뺙 2011.10.05 20:08

      맞아요 사람에게도 옮는 곰팡이성 피부염.. 길냥이에게 젤루 많이 걸리는 피부염이지요..

      전에 길에 버려진 새끼고양이 통원치료했었는데

      병원의 불찰로죽었습니다.  

      기운없어보인다고 포도당을 주사기로 얘의 덩치보다 더 많이 먹이더니.. 30분도 안되서 죄다 앞뒤로 쏟아내더니 죽었습니다.

      아무런 조치없이 내보내더군요... 그날도 병원비 5~6만원 챙기시던데..

      암튼.너무너무 잘하셨네요~ 전 그때 이런데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3년전이네요.. ㅠ_ㅠ 보고프다 난이...ㅠ_ㅠ

      2~3주 정도 돌봐서 피부병은 거진나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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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예뻐 2011.10.05 22:51

      헉..ㅠㅠ 우째 그런일이..ㅠㅠ 앞뒤로 쏟아내는건 아장이도 그랬었는데.. 그래도 잘 버텨준게 다행이지만 어리니까 항상 조심해야 겠어요.. 3년전 일인데 아직도 아른거리시는걸 보면 엄청 정을 많이 준 아이었나봐요. 저도 요녀석은 왜 그렇게 눈에 밟히는지 제발 건강했으면 좋겠어요..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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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1.10.06 00:37

      아쟁이랑 인연을만드세요 눈에안뵈면 후회할수도걱정될수도 늘떠나질않터라구요 인연이라면아쟁이와함께하세요 너무이쁜아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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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예뻐 2011.10.07 00:20

      저도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ㅠㅠ 돌보는 아가들이 많아서 더 이상 슬하에 두지 않으려고 했는데.. 입원한지 이틀밖에 안지났는데도 눈에 아른거리고 걱정되고 보고싶고.. 상사병도 아닌게 참 고양이중독 무서워요..ㅋㅋ 후회하지 않는 선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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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로맘 2011.10.08 09:25

      너무 이쁜아이에요... 새하얀게 코숏 아니구 너무 미묘라 터앙같아요 ㅋㅋ 완치되어서 돌아가기를 빌어요^^

    • ?
      야옹이예뻐 2011.10.09 01:29

      저도 코숏 아닌거 같아서 무슨 종인지 물어보니깐 아직 너무 어려서 좀 더 커야 알 수 있대요ㅋ

      아직 퇴원하려면 멀었지만 완치하면 정말 더 예뻐질거 같아요ㅋ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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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리카 2011.10.08 22:49

      오늘 입원해있는 찰리를 보러 갔다가 아장이 생각이 나서 선생님께 부탁드려 잠깐 보고 왔어요.

      처음에 고개를 파묻고 아기가 자길래 살금살금 다시 나오려고 하니

      아장이가 고개를 들고 "냐옹-" 아... 같이간 엄마랑 저랑 녹아내려서 ㅠㅠ

      집에 돌아오는 내내 아장이 얘기를 했네요.

      아가가 너무 예쁘고 나아가고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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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예뻐 2011.10.09 01:27

      저도 오늘 아장이 보러 갔다가 찰리 보고 왔는데! 미용을 깔끔하게 해서 못 알아볼 뻔 했어요ㅋ

      길고양이 아닌줄 알고 그냥 지나칠뻔..ㅋㅋ 귀가 간지러운거 같은데 보호대 씌워놔서 다리로는 안되니까

      막 머리를 흔들더라구요ㅠㅋ 그래도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었어요! 아장이는 꼬질꼬질..ㅋㅋㅋ

      밥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쪼끄만게 배는 퉁퉁해 져가지고..ㅋㅋ 아장이 관심가지고 봐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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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리카 2011.10.10 02:24

      찰리 녀석.. 이제 몸을 좀 추스리려 하니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큰일입니다;;;

      토요일날은 캔하나 따주다가 피바람이 불뻔 했어요 -_-

      어쨋든 아장이가 빨리 나아 복실복실한 털의 미묘로 변신한 모습을 빨리 보고싶네요~ ^^

    • ?
      야옹이예뻐 2011.10.10 23:26

      하하ㅋㅋ 그러게요ㅋ 잠깐 아장이 처치 받는거 기다리는 동안

      찰리가 얼매나 활발하게 머리를 흔들어 대던지..ㅋㅋㅋ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던데ㅋㅋ

      리리카님이 잘 보살펴주셔서 평온을 되찾은 덕이겠죠ㅋ

      저도 빨리 아장이의 숭숭빠진 구멍에서 털이 복실복실하게 나오는걸 보고싶어요ㅠ!!

    • ?
      다이야 2011.10.09 20:35

      참 야옹이님은 피부상태어떤지요 저희두 남편말고모두 피부과약이랑 연고로지낸적있거등요ㅎ

    • ?
      야옹이예뻐 2011.10.10 23:15

      제 걱정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ㅠ 감동 받아써요...ㅋㅋㅋ

      아장이 데리고 있으면서 몸이 여기저기 근질근질 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깨끗이 씻고

      아장이가 쓰던 물건 다 정리하고 곰팡이균 남아있을 거 같은 곳은 다 청소하라고 해서

      방청소 몸청소 옷빨래 차소독 하고나니 근질거리는건 피부병으로 안가고 금방 나은거 같아요.

      다이아님은 고생 많으셨겠어요ㅠ 한번 걸리면 피부과 약도 잘 안들을 정도로 고생이라던데,

      저는 다행히 운이 좋았나봐요^^;;

    • ?
      쌔미엄마 2011.10.10 10:32

      지난 토욜 8일날 똘똘이 보러 갔다가, 격리(?)된 처치실안에 있는 아장이 봤어요.

      옆으로 누워 한참 코 잠 들어서 뒷통수만 보고 왔네요 ^^ 땅콩같이 작고 너무 귀엽더군요.

      얼른 피부병 나아서 퇴원하면 좋겠어요

    • ?
      야옹이예뻐 2011.10.10 23:21

      잘 먹는줄만 알았더니 잘 자기도 하나보네요ㅋㅋ 이렇게 소식 전해주실 때마다 얼마나 다행인지ㅋ

      저도 8일날 아장이 보러 갔다가 하니병원 아이들 보고 왔어요ㅋ 똘똘이는 많이 건강해 보이던데

      정말 큰 병 아니라서 다행이예요^^ 아장이는 아직 일주일정도 더 입원해야 할 거 같아요.

      똘똘이도 얼른 회복해서 건강하게 퇴원했으면 좋겠어요~

    • ?
      다이야 2011.10.13 16:54

      아장이 이뻐서 또보구감니다..ㅎ자는모습은 또얼마나이쁠지....많이좋아졋겟네요 피부병은초기에잡으면 병도아녀요 아픈아이들이너무많아서~

    • ?
      야옹이예뻐 2011.10.19 00:52

      그러게요ㅠ 여긴 정말 생사를 넘나드는 아이들이 많아서 보기만 해도 가슴아픈데ㅠ 아장이는 피부병 말고는 건강해서 이제 약욕도 하고 피부병도 많이 나았대요. 이번 주 안에 퇴원할 수 있을거 같아요^^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장이 퇴원하면 다시 사진 올릴께요^^

    • ?
      헬미☆ 2011.10.21 15:54

      어머~~ 아장이 너무 귀여워요~~!!!!!!!!!!정신이 혼미해지네~~~ㅋㅋㅋ

    • ?
      야옹이예뻐 2011.10.21 23:12

      그쵸??ㅋ 아장이 오늘 퇴원했는데 피부병 많이 좋아져서 더 예뻐졌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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