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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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20-02-29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0년 7월경 ~ 2022년 9월 현재까지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0-07-22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2020년 2월에 처음 만났을때도 깨끗한 상태는 아니어서 아픈 녀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밥자리가 따로 있는지 잘 나타나지 않고 어쩌다 한번 보였습니다. 7월경부터 밥을 먹으러 오기 시작했고, 침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상태가 심해지면 병원에서 구내염 약을 타서 일주일 정도 먹이고 이주일 정도 휴지기 갖기를 반복했습니다. 초반에는 약을 먹이면 상태가 좋아졌지만 점점 주기가 짧아지고 최근에는 약이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밥을 아주 잘먹고 물도 많이 마셔서 밥이랑 약으로 잘 버텨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장마철에 다리에서 피를 흘리며 나타나서 구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병원에서 다리는 침이 떡진 것이고 다치지 않은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
| 3-1.대상묘 병명 | 구내염 |
| 3-2.치료기간 | 2022. 09. 02. ~ 2022. 09. 11. |
| 3-3.치료과정 | 목동 하니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몸무게 2.5kg 정도에 염증수치가 높지만 빈혈 수치도 좋고, (그동안 밥을 잘 먹인 보람이 있었나 봅니다. ^^) 그 밖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며칠 잘 먹이고 피검사 확인한 후에 전발치 수술 진행했습니다. 전발치 수술 후 보내주신 사진들을 보니 이미 없어진 치아가 꽤 많았습니다. 병원에서 보내주신 수술후 깨어난 사진은 상태가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병원에 갈때마다 보이는 얼굴이 점점 더러워지고 새카매졌습니다. 그루밍을 하지 않아 그런 것 같다고 하시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았습니다. 치료 완료할때까지 병원에 있는게 나을까 생각했지만 몰골이 점점 안좋아져서 추석 다음날 퇴원시켰습니다. 손을 타지 않은 아이라 하악질은 했지만 돌아오는 차 안에서 코를 골며 잠을 잤습니다. 집에 방을 하나 비워주고 지켜봤는데 한참을 이동장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코를 골며 편하게 잤고, 이후 나와서 스크래치도 하고 소변도 보고 밥도 먹고 물도 마셨습니다. 지금도 옆에 박스 안에서 코골며 자고 있습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병원에서 10일 정도는 약먹이며 케어해야 한다고 하셔서 10일치 약을 받아왔습니다. 10일간 잘 먹이고 케어해서 제자리 방사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중성화 수술하고도 밥자리에 나타나줬고 매일 밥먹으러 오던 녀석이라 잘 와줄꺼라 믿습니다. 효과 좋다고 추천받은 구내염 영양제도 주문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동안은 잘 먹이고 약도 영양제도 챙겨주며 케어하겠습니다. 항상 같이 다니는 삼색이도 구내염으로 침을 흘리고 다녀 이 녀석도 구조해야 하는데 삼색이는 아직 상태가 심하지 않고 파이가 곁에 없어서 그런지 요즘은 침을 흘리지 않습니다. 잘 지켜보다가 가능하면 삼색이도 치료해서 둘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감사인사 및 소감 | 2년 전에 이 동네에서 앞 다리 하나를 덜렁거리고 다니는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습니다. 그때도 고보협 도움으로 치료지원을 받아 다리 절단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방사도 입양도 힘들꺼 같아 제가 식구로 들여 잘 데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고보협 도움으로 오랫동안 지켜보던 구내염 고양이 무사히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아픈 애들이 많은지, 허피스에 구내염에, 새로 보이는 녀석들은 중성화가 안되서 새끼들 데리고 나타나고, 길고양이들 돌보는 일은 마음이 좀..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고보협이 있어 저도 도움을 주고 필요할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도 고보협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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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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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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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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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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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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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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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이 방사했습니다.
여전히 침을 많이 흘리고 사실 겉으로는 좋아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T.T
그래도 전처럼 먹으면서 비명을 지르거나 하진 않으니 아픔이라도 덜 하려니 믿어봅니다.
함께 다니는 삼색이가 왔을때 방사해서 둘이 반가워했습니다.
바로 도망가지 않고 계속 있는 것으로 봐서 앞으로도 밥자리에 올 것 같습니다.
파이가 아주 말끔해졌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고보협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m
| 공지 |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운영지원2 | 2020.05.13 |
| 공지 |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 고보협. | 2014.01.09 |
| 공지 |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 감자칩[운영위원] | 2012.07.04 |
마음이 ...(초록이)
구내염으로 인해 구조했던 쮸쮸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돌보...
환묘 파이의 치료후기를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후 파이가 방사되게 되면 방사후 밥자리나 길에서 만난 사진 3장을 댓글로 첨부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