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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복하기 : 밤송이] 밤송아, 오래오래 곁에 있어줘

     

     


    조그만 혀를 메롱 내밀고 있는 사랑스러운 밤송이. 소리 나는 공을 정말 좋아하는 밤송이는 2022년부터 입양센터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른 고양이나 사람과 어울리는 법은 잘 모르지만 다른 친구들이나 활동가 선생님들을 좋아해서 가까이 다가가 냄새를 맡거나, 발소리를 졸졸 따라다니며 놀아달라고 조르곤 합니다. 방문 안에서 복도를 빤히 쳐다보며 나가고 싶다고 어필하기도 한답니다. 시력은 없지만 대신 청력이 몹시 좋아, 복도에 있을 때에는 장난감 소리만 나면 쪼르르 달려와 열심히 사냥 놀이를 합니다.

    센터에서 마냥 해맑게 돌아다니는 밤송이를 보면 그늘 한 점 느껴지지 않지만, 밤송이는 2살로 추정되는 어린 나이에 수많은 일을 겪고, 또 씩씩하게 이겨내 준 기특한 친구입니다. 후천적으로 두 눈의 빛을 잃어버린 채 발견된 밤송이. 구조되기 전 밤송이의 삶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잦은 임신과 출산의 흔적이 몸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번식장에 살았거나, 유기되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송이는 자궁도 너무 약하고 상태가 좋지 않아 중성화 수술도 쉽지 않았습니다. 빛을 잃은 두 눈은 어렸을 때 허피스에 감염된 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양쪽 눈의 크기가 달라 특히 크기가 큰 오른쪽 눈은 지속적인 안압검사를 통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씩씩한 모습처럼, 밤송이는 늘 크고 작은 질병들과 싸워 이겨내고 있습니다. 오른쪽 신장에서 종양으로 의심되는 큰 구멍이 발견되어 오른쪽 신장을 떼어내었고, 역시 잦은 임신과 출산의 영향인지 유선도관에 심한 염증이 생겨, 얼마 전 아랫배 쪽에 생긴 두 개의 종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직 지속적인 상태 체크와 검진이 필요하지만, 밤송이는 모든 치료와 수술을 버텨 주었습니다. 잦은 내원으로 고될 텐데도 사람이 있으면 그저 좋은지 병원에서도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밤송이. 부디 밤송이가 씩씩하게 모든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냥복하기 모금으로 밤송이를 응원해주세요.



    입양센터에서 하루하루 활기차게 생활하며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밤송이. 밤송이가 평생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센터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케어하며 필요한 치료와 주기적인 검진을 진행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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