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양이보호협회 칼럼_길고양이 안내서-6

TNR, 신청 전 길고양이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필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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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 돌보며 이번 봄 첫 TNR을 준비하신다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지자체 TNR의 경우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미 예산 문제로 접수가 완료된 경우도 많고, 개인적으로 TNR을 진행하자니 어느 병원에서 안전하게 길고양이 TNR을 할 수 있는지 몰라 망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첫 길고양이 TNR을 앞두고 계신 분들을 위해, TNR 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TNR의 지향점과 TNR 신청 방법, 그리고 TNR 전에 알아두면 좋을 필수 정보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TNR을 준비하시는 캣돌봄시민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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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양이보호협회 TNR의 지향점과 TNR 신청 방법을 알아봅시다!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TNR의 지향점
> 지자체 TNR
> 개인 및 기타 단체 TNR

- TNR 전, 이건 꼭 알아두세요!
> TNR 시기는 봄, 가을
> TNR 수술 전에는 12시간 금식
> TNR 시에는 반드시 튼튼한 통덫으로 포획
> 병원 이동 시 통덫은 차량 뒷좌석에
> 수술 후에는 후처치 기간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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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 돌보고 계신다면, 길고양이와 사람의 공존을 위해 TNR에 대해서도 꼭 함께 고민해 주세요! 인도적인 TNR을 위해서는 캣돌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답니다.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게 TNR을 마치고 제 영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고양이가 TNR을 마치고도 밥자리로 돌아오는지, 제 영역에서 잘 살아가는지도 확인해 주시면 좋습니다. 늘 작은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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