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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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맹밤이의 아가들, 포포남매를 기억하시나요?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이들,

    포니&포옹&포도&포카&포동이가

    마음껏 사랑받을 수 있는 평생 가족의 품으로 입양길을 나섰답니다~!

    깨발랄하게 센터를 뛰어다니던 포남매들이 새 가족의 품에서는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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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니_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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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눕눕백에서 막 뛰쳐나온 듯, 당당한 자태의 공주님!

    바로 포남매의 카오스 자매, 포니입니다.

    포니는 멋진 새 가족을 만나 입양길을 나섰고,

    방울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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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울이는 집사님들뿐만 아니라, 멋진 오빠 '토리'와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의 합사는 늘 어렵다고 하는데, 방울이는 새 집에 도착하자마자 격리공간에서 나와

    첫째인 토리 오빠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고 해요~

    형제들, 그리고 엄마 맹밤이와 함께 자라서 그런지 새로운 오빠가 너무 궁금했던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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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울이의 붙임성 있는 모습에, 처음에는 싸우던 토리와 방울이도

    지금은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꼭 붙어 다니며 사이좋은 오누이의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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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님 곁에 꼭 붙어있는 토리와 방울이!

    이제는 이렇게 한 침대와 소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답니다~

    첫째 토리 오빠가 방울이를 그루밍 해주기도 하고,

    꼭 붙어 잠에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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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와 방울이는 해먹도 함께 쓰곤 합니다!

    둘이 딱 붙어서 휴식도 취하고, 창 밖에 내리는 눈도 구경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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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각종 SNS에서 후드에 고양이를 쏙 넣는 영상이 유행했었는데요!

    사랑스러운 방울이도 후드에 들어가 본 모양입니다~

    후드 속이 따뜻하고 포근해서 그런지, 방울이가 세상 편안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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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방울이는 옷도 의젓하게 잘 입어 준답니다.

    방울이의 예쁜 털코트와 노란색이 정말 잘 어울려요~

    찍는 사진마다 인생샷인 방울이, 앞으로도 훌륭한 모델로 자라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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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 방울이가 앞으로도 집사님들, 그리고 오빠 토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만 가득 만들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포니_방울이 입양자분이 전해주시는 입양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1121일 고보협 집으로 입양센터에서 포남매 8마리 중 포니를 입양한 집사입니다!

     

     먼저 집으로 입양센터를 알게 된 것은 지난 9월 궁디팡팡 캣페스타의 고보협 부스에서였는데요. 살펴보니 센터에 있는 아이들과의 교감신청도 할 수 있고, 입양 시스템도 굉장히 체계적으로 되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레 집으로 입양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포남매의 입양 홍보글이 올라왔고, 둘째 입양을 고려하고 있던 와중에 포니에게 한눈에 반해 바로 입양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센터에서 포니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입양 전 포니를 만나러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작고 귀엽고 소중하더라고요ㅜㅜ 포니가 남매들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작고 소심해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에도 자꾸 뒤로 밀리고 구석에 숨어있었는데, 포니랑 단둘이 방에서 교감하는 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발한 말괄량이가 되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저에게 다가오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반해 입양 의사를 재차 말씀드렸답니다.

     

     그렇게 포니는 저희 집 애교쟁이 막내딸이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원래 토리라는 첫째 고양이가 있어서 합사를 진행해야 했고, 포니가 처음 낯선 집에 와서 적응을 못할까봐 입양 전부터 격리공간을 준비하고 합사 매뉴얼을 숙지하면서도 걱정이 많았는데요. 걱정이 무색하게도 포니가 저희 집에 도착해서 눕눕백에서 나오자마자 밥부터 먹고 첫째를 따라 방에도 들어갔다가 집사 무릎에도 올라왔다가 하며 아주 미친 적응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ㅋㅋ

     

     격리공간에 데려다 놓으면 자꾸 꺼내달라고 하고 첫째 토리를 자꾸만 쫓아다니려고 하는 통에 얼렁뚱땅 합사가 시작되었는데요.. 둘이 합사 첫 주에는 서로 엄청나게 물고 뜯고 싸우더니 점점 미운정이 들었는지 뭔지 어느 순간부터는 첫째가 포니 그루밍도 해주고 같이 붙어서 잠도 자고 우다다도 하면서 놀더라고요. 친해진 모습을 보면 뭉클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이 맛에 두 마리 키우는구나! 싶었어요ㅋㅋ

     

     포니는 방울이라는 새 이름을 가지고 저희 집에 적응을 완벽히 마쳤고, 사고 한번 치지 않는 백점짜리 고양이로 잘 지내주고 있습니다! 놀 때는 미친 듯이 놀고, 평소에는 의젓하게 쉬고, 밥도 가리지 않고 뭐든 잘 먹고, 집사를 부를 때면 작고 귀여운 목소리로 삐약거리며 다가와 준답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아침에 일어나보면 제 바로 옆에서 꿈틀(?)거리면서 몸을 비비고 뽀뽀도 해주면서 일어나라고 삑삑거리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입양하기를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맘때쯤 캣초딩들이 보통 입질이 잦은데 방울이는 너무너무 신기하게도 사람을 절대 깨물지 않아요. 온몸을 마구마구 만져도 그저 좋아서 배를 보여주며 뒹굴뒹굴 고롱고롱 행복해한답니다. 방울이 자랑을 다 하려면 정말 이틀 밤을 새도 끝이 안 날 것 같아요 ㅋㅋ

     

    특히 집으로 입양센터에서 방울이가 집에 오기 전부터 친절하고 세심하게 아이 상태나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려주시고, 입양 후에도 물품이나 접종비, 중성화비 지원 등 챙겨주시는 것들이 많아 항상 너무나 든든합니다! ~~~약 훗날 셋째를 입양하게 된다면 또 집으로에서 데려오고 싶을 정도로요! 미래의 집사님들... 그리고 현재 냥이를 모시고 계신 분들도 모두모두 사지 말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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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옹_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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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눕눕백 앞에 앉아 사랑스럽게 집사님을 바라보고 있는 포옹이!

    귀여운 턱시도 왕자님 포옹이도 새 가족을 찾아 입양길을 나섰답니다.

    포옹이는 멋진 집사님들과 든든한 두 누나, '유자', '탱자'와 함께 하게 되면서

    '치자'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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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 탱자, 치자의 합사는 쉽지 않았지만,

    집사님이 시간을 갖고 천천히 기다려주신 덕분에 지금은 우다다를 하며 잘 지내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치자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열심히 큰 누나 유자, 그리고 작은 누나 탱자와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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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사 후 치자는 바로 침대 위로 올라와 베개 옆에 누워 잠들고,

    어딜 가든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오는 집사님 껌딱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집사님과 함께 쓰는 침대에 배를 보이고 누워 잠든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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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자는 첫 날부터 밥을 정말 잘 먹었는데요,

    특히 습식사료를 정말 좋아해서 그릇에 담는 동안 계속 옆에서 쳐다보고,

    먹으면서도 그릉그릉 소리를 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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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에서 보여줬던 활발한 모습처럼 여전히 장난감을 사랑하는 치자는

    오뎅꼬치를 너무 좋아해서 꼬치를 던지면 강아지처럼 물고 온답니다!

    오뎅꼬치를 꼭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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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묘생을 시작한 치자가

    앞으로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습니다~!

     

     

    포옹이 입양자분이 전해주시는 입양후기

     

     안녕하세요, 치자(포옹) 집사입니다!

    저희는 첫째 유자, 둘째 탱자와 함께 살던,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부부예요.

    평소 고보협에 올라오는 아이들 소식을 눈 여겨 보던 중 8남매의 소식을 보고 바로 남편과 상의를 했어요. 정말 오랜 고민 끝에 셋째를 데려오자 결정을 한 후 포옹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센터에 방문해서 본 8남매는 활동가님들께서 사랑을 듬뿍 주신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모두 사랑스럽고 예뻤어요.

    치자가 오기 전, 치자의 따뜻한 방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화장실과 깨끗한 모래, 식기, 숨숨집, 키튼 사료 및 간식 등을 준비해놓았는데, 아이를 데려오시면서 귀여운 눕눕백과 사료, 엄청난 간식들, 그리고 장난감까지 가득 주시고 가셨어요!

    너무 많은 걸 받아 놀라고 또 감사했습니다.

     

     사실 첫째(유자)와 둘째(탱자)의 합사는 정말 쉽게 이루어졌어요. 둘째도 길에서 구조된 아이로 3개월 쯤 함게 하게 되었는데, 단기간에 빠르게 친해져서 잘 지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합사에 대해 조금 쉽게 생각을 했었고, 합사를 어려워하는 분들 이야기를 접하면 조금 의아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치자가 왔을 때에는 합사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둘째는 첫째가 1살일 때 와서 그런지 별로 경계심이 없었는데, 지금은 첫째가 4살, 둘째가 3살이다 보니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새로운 생명에 대해 굉장히 당혹스러워 하는 게 보였어요. 첫날은 보자마자 하악질을 하고 심지어 둘째는 방에 숨어 나오지도 않았어요. 제 손에 묻은 치자의 냄새 때문에 둘째를 만지려 할 때마다 저에게마저 하악질을 해서 조금 속상했답니다.

     

     시간을 많이 주자고 생각했습니다. 따로 놀아주고 가끔 방을 열어 냄새를 맡게 해주는 식으로 천천히 합사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함께 우다다를 하며 잘 지내는 사이가 되었어요!

     

     치자는 처음 온 날부터 밥을 너무 잘 먹었어요. 화장실을 갈 때에는 나 화장실 간다! 하고 왕왕 큰 소리를 내며 가요. 모래를 정말 완벽하게 덮어서 늘 코끝에 모래가 묻어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온 지 2주쯤 되어 한 쪽 눈을 잘 못 떴어요. 첫째도 모래를 계속 덮는 버릇이 있어 결막염을 겪었던 적이 있어 부랴부랴 병원에 데려갔는데, 포도막염이라고 하더라고요.

     포도막염은 환경이 바뀌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에도 생긴다고 해서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경 쓴다고 했는데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또 자기만의 스트레스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슬펐어요. 조금 더 신경쓰고 더 잘 챙겨주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안약을 잘 넣고 완전히 회복이 되었어요.

     

     치자는 습식사료를 정말 좋아해서 그릇에 담는 내내 계속 옆에서 쳐다보고, 밥을 먹으면서도 좋은지 그릉그릉 소리를 냅니다. 합사 후 처음으로 집사와 함께 잘 때에는 바로 침대 위로 올라와 베개 옆에 누워 잘 정도로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어딜 가든 정말 강아지처럼 졸졸 계속 따라오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발에 치일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오뎅꼬치로 놀아주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꼬치를 던지면 강아지처럼 물고 가져온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합사가 너무 힘들어서 셋째를 괜히 데려왔나, 싶은 마음이 조금 들었어요. 서로 하악질을 하고 못 친해지니 괜히 우리 집에 와서 셋 다 고생하는 건 아닌가 싶어 모두에게 미안해서 울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책임감을 갖고 더 노력하자, 사랑을 더 많이 주자, 해서 아기 키우듯이(!) 밤잠 설쳐가며 보살피고 챙겨주고 하니, 그 마음을 그래도 아는지 집사를 바라보며 눈을 꿈뻑꿈뻑 해요. 그럴 때마다 알 수 없이 뭉클해지고 간질거리는 마음을 뭐라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첫째 유자와만 지냈을 때, 둘째 탱자를 데려와 두 녀석과 지냈을 때가 다르고, 또 이렇게 치자까지 셋이 함께 지낼 때도 달라요. 반려묘와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묘하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반려묘가 동물일 뿐이겠지만, 그들로 인해 웃고 행복함도 느끼고, 아릿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걱정이 되고 생각이 나고 궁금하고 그래요. 반려묘와 함께 한다는 건 생각보다 힘든 부분이 많다는 걸 또 한 번 느껴요. 그래도 그 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치자를 만나게 해주신 협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치자의 든든한 집사로 오래오래 함께 할게요!

    반려묘와 함께 하는 모든 집사님들, 아이와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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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_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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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밤이의 아가들 중에서도 엄마인 맹밤이를 쏙 빼닮았던 왕자님, 포도.

    포도도 새로운 가족을 만나 로당이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눕눕백에 들어가는 용맹한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로당이도

    새로운 집에 잘 적응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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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당이는 센터에서도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며

    뭘 하는지 구경하기 위해 졸졸~ 따라다니곤 했는데요!

    지금은 완전히 집사님 바라기가 되었답니다.

    집사님 손에 꼭 붙어서 잠이 든 귀여운 로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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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놀이를 할 때면 그 누구보다 빠르게 반응하고 움직이던 로당이답게,

    새로운 집에서도 활기차게 장난감 놀이를 즐기고 있답니다!

    야무지게 휘두른 앞발과 한껏 벌린 입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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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도, 자고 있는 모습도 천사 같은 로당이입니다.

    세상 편안해 보이는 자세지만 눈만은 반짝반짝호기심으로 빛나고 있어요.

    새하얀 배를 보여주며 쿨쿨 잠에 빠진 모습도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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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쁜 빨간 케이프를 두른 로당이!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했어요~

     

    로당이가 집사님과 함께 맞은 첫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집사님과 많은 추억을 만들며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습니다!

     

     

    포도_로당이 입양자분이 전해주시는 입양후기

     

    안녕하세요, 맹밤이의 8남매 중 포도를 입양한 집사입니다!

    지금은 로당이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어요. 내일이 되면 로당이가 집으로 온 지 한 달이 되네요.

     

    1인 가구 직장인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게 사실 걱정이 많이 됐어요.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해, 항상 고민만 하던 찰나에 로당이를 보게 되었고 뭐에 홀린 듯 입양신청서를 썼습니다.

     

    교감시간을 가지는데, 로당이는 장난감보다는 형제들이랑 같이 노는 걸 좋아해서 다른 아이들과 더 많은 교감시간을 가졌지만 제가 집을 가려고 신발을 신는데 문 앞에 와서 마중을 해주는데 이게 묘연인가 싶었어요.

     

    엄마인 맹밤이나 형제들과 워낙 잘 지냈던 로당이라서, 제가 외동으로 데려가기는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로당이는 결국 제게 오게 되었습니다. 로당이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불안했어요.

    정말 내가 잘 해줄 수 있을까? 다른 곳으로 갔다면 더 외롭지 않은 묘생을 보내지 않았을까?’하는 걱정이 계속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런 걱정들이 로당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순간들을 더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저의 노력을 알아주는지 로당이는 집사 껌딱지입니다.

    제가 어딜 가던 졸졸 따라와서 구경하고, 손톱깎이 등 싫어하는 행동도 잘 참아줍니다_

     

    저도 아직은 함께 사는 게 어리둥절해요.

    여전히 모르는 것도 많고 알아가야 할 것들은 더 많고요.

    함께 지내며 로당이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이 배워갈 예정입니다!

    다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자그만 생명이 주는 행복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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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_봄이&포동_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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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하게 눕눕백에 자리 잡은 친구와 들어가고 싶은지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친구!

    엄청난 에너지로 집으로 입양센터를 휩쓸고 다녔던 포카와 포동이입니다.

     

    두 아이는 같은 집으로 입양길을 나서게 되어

    센터에서는 물론, 새로운 집에서도 형제묘가 되었답니다!

    집사님은 포카에게 봄이’, 포동이에게 눌이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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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와 눌이의 첫날 모습입니다!

    새로운 환경이 조금 무서웠는지, 소파 밑에 꼭꼭 숨어있어요.

    하지만 둘째 날 부터는 집사님이 무심한 듯 장난감을 흔들어주신 덕분에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며 두 아이 모두 나와 놀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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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와 눌이 모두 지금은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모습도 보여주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두 아이 모두 완벽하게 새 집에 적응을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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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와 눌이는 장난감을 보면 신나서 뛰어나오고,

    집사님의 곁에서 꼭 붙어 잠에 드는 사랑스러운 형제냥이가 되었습니다.

    어찌나 사이가 좋은지, 가끔 아옹다옹 다퉈도 잘 때만큼은 서로 꼭 붙어 잔다고 해요~

    꼭 붙어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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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편안하게 집안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봄이와 눌이.

    불편하지 않은지, 봄이도 눌이도 애매하게 누워 쉬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눌이는 스크래쳐와 화장실 사이에 누워 숙면하고 있답니다~

    봄이도 뒷다리 하나가 삐죽 나와 있는 모습으로 누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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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와 눌이가 좋아하는 또 다른 장소는 바로 천 해먹이랍니다.

    둘이 사이좋게 번갈아가며 해먹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렇게 보니, 개성 있는 무늬만 빼면 서로를 꼭 닮은 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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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숨집도 함께 쓰는 봄이와 눌이!

    사랑스러운 형제냥이 봄이와 눌이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집사님과 함께

    행복한 추억만 가득 만들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포카_봄이&포동_눌이 입양자분이 전해주시는 입양후기

     

    안녕하세요, 포카(봄이) 포동이(눌이) 집사입니다.

     

    저는 제대로 고양이를 키워본 적 없는 초보집사라 처음 입양을 고민했을 때에는 얌전한 성묘 한마리만 데려오고 싶었어요.

    하지만 고양이들의 어린 시절 추억도 같이 쌓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포남매 중 포카를 입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포카의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포카 혼자서는 외롭고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고민했었는데,

    결국 포동이도 함께 입양하기로 결정했어요.

     

    포카와 포동이가 저희 집에 온 첫날엔 하루 종일 쇼파 밑에 숨어서 나오지 않다가 제가 방에 들어가면 나와서 집을 탐색하곤 했어요.

    둘째 날에는 멀리서 무심한 듯 장난감을 흔들었더니 포동이가 먼저 관심을 보이고 뒤따라 포카도 왔었어요(짜릿했던 순간입니다)! 그 이후로 포카, 포동이와 점점 친해졌고 두 아이는 만져주면 골골송을 부르고, 간식을 달라고 울며 쫓아오기도 하는 개냥이들이 되었어요.

     

    이제 봄이와 눌이가 된 아이들은 밤에 우다다하며 잘 놀고, 때론 투닥거리며 싸우기도 하지만 잘 땐 꼭 붙어 자는 사이좋은 형제묘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제2의 묘생을 시작한 다섯 천사들!

    다섯 아이의 묘생이 앞으로도 사랑으로만 가득하길 소망하겠습니다:)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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