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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와케이티 2010.08.22 00:37

    봄에 미처 중성화 못한  녀석이 낳은 아가 둘 앞세우고  납작 엎드려 있고(깜상), 죽냥이 일랑이, 뉴페이스  노랑이랑 얼룩이,  귀점이 아가들중 두녀석, 이렇게  울 집앞을 놀이터 삼아 사이좋게 장난치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찡~~남편이   다른 날보다 참치 2개 더 까서 마구 퍼주네요...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ㅋ  등치 큰 일랑이는  철물점까지 가서 귀점이 어린 아가들하고  놀고 있어요..  철물점 주인분 내외께서 사라졌던 귀점인줄 아셨다고... 낮엔  생선에 고기에  잘 챙겨주시는 두분 집이 조금 떨어져 있는데, 깜상은 그집 지하실서 아가 낳았다고 하십니다..너무 좋은 이웃분을 두어 요즘 행복 만땅!!!!ㅎㅎ

  • 은이맘 2010.08.22 12:48

    돈...마니마니 벌어라....히스는 동이가 낳은 아가들중 둘이 죽었다고...

  • 쭈니와케이티 2010.08.23 00:07

    어머.... 히스 엄미가  그렇게 잘 돌봐주시는데도.....   소용이 없나봅니다.ㅠㅠ

  • 다이야 2010.08.22 12:48

    보구파요 무더기냥ㅎ

  • 쭈니와케이티 2010.08.23 20:17

    맞아요..고양이떼ㅠㅠ   앞장서 아양대는 넘, 눈빼고 기둘릴땐 언제고 눈마주치자 뒤로 내배는 넘,  차 밑에서  눈만 뻐끔뻐끔하는 넘...  암튼  사진 찍어 올려 볼게요..  지나던 사람들이 신기해해서  속으로 걱정....  밥 주는거 구경하는 사람도 생겨서  밥 줄때 제 외모관리도 해야해요.ㅋㅋㅋ

  • 쭈니와케이티 2010.08.24 02:11

    고양이 밥 주는 미친여자 소리란 말 듣고나니...ㅠㅠ   ..  나~~~ 안 미쳤거든??? 하려구요...  우아해 보이려구요..ㅠ.  사실은 관심도 싫지만요...  그저 밥 줄때  아무랑도 마주치기 싫어요..

  • 나롱이 2010.08.23 14:29

    아이고 쭈니님 떼돈 버셔야 겠어여~~~~그래도 행복하시죠^^~~~~~

  • rabbit-sin 2010.08.23 15:15

    ( 혼자 키득키득 막 웃고.. 웃음소리 날까..조심조심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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