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1 17:02
대목 밑이라고 무쟈게 힘들었네요^^
조회 수 73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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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모자랄만도 합니다.
대목밑이라서 더 그렇죠?
그래도 마음만이라도 여유 가지시고 건강챙기세요.
아프면 안됩니다...서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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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시간만 모자르신게 아닌 것 같네요. 몸도 두어개는 되셔야 할 듯.^^
저도 건강 잘 챙기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이들 돌보시랴 일 하시랴..... 아프시면 절대 아니 아니 아니되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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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이는 괜찮아졌나요 ?
애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건강을 챙기셔야할 분이 은이맘님입니다.
명절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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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생각나네요 얍! 하면 뻥!하고 몇이 더 생기는 그러면 좋겠지요 구석 구석 다니면서 애들 돌보고
하나 습진 생겨도 일이던데 고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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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일수록 건강챙기셔야지요...식사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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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정말 몸이 두개라도 힘들겠네요...
우리 두께녀석 방광염약 한달간 먹이면서 터득 했는데요..
캡슐 절대 안되더군요 내손 물어 뜯기고 도망가고 알맹이 자체를 삼키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통한게 닭가슴살 손가락 한매디만큼 쪽 펼쳐서 약을 싸서 손바닥에 놓고 꼭꼭 눌러 작게 만든다음 주사기에
물조금 넣어 옆에 놓고 입ㅂ벌려 얼른 집어넣고 꼭 다물게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입 한쪽에 주사기 물 을 약간 흘려 넣어주니 지가 안삼키고 견디나요 ?
그렇게 한달 동안 무사히 다 먹였답니다..ㅋ
명절 연휴라도 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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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 마무리 하랴 길아이들 돌보랴 우리 방안의 마님 돌봐드리랴 하루가 마흔여덟시간이라도 모자랍니다^^
동동거리며 뛰다보면 어느새 길아이들 밥때가 되고 다복이 쉬야응가할 시간이 되고...수액 놓을 시간이 되고...
난 무얼 위해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이제 나이가 많아서 대장을 물려준 노랑할배는 원충때문인지 똥꼬가 빨개지도록
설사를 해도...그 맛있다는 주식캔에 섞어줘도 냄새가 다르니 안먹고...캡슐에 넣어 강제로 먹이려다 손에 생채기만 생기고....우리 할매냥이는 이제 그만 사시려는지 코에서 피가 계속 방울방울...멈추고 나고를 반복....혹시나 눈이나 뇌쪽에 종양 아닐까 싶어 병원에 못가요 겁나서....올해로 19년 나랑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