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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34 추천 수 0 댓글 4
  • 태비 2012.01.03 23:14

    눈이 펑펑 내리는 오늘, 눈이 잠시 멈췄길래 밥을 주러 갔죠.....ㅋ...하지만 제가 누구에요.....ㅜㅜ

    전 눈과 비를 끌고 다니는 여자......눈이 그냥 쏟아져 내립니다.............................다 내가 못난 탓이죠.ㅜㅜㅜㅜㅜ

    엄마 심부름과 함께 아이들 밥을 주러갔던 저는....역시 밥 먼저 줬지요....ㅎ.....그리고 심부름 하고 돌아가던길에 아이들

    얼굴 한번 더 볼려고 급식소로 가서 아이들 이름을 불렀죠.....근데 태비랑 닮은얘가 저에게 막 돌진을....!!!!!!!하는거 같았지만

    저를 옆으로 피해서 제 뒤쪽으로....그런데 그아이가 움직일때마다 딸랑딸랑 방울소리가 들렸어요.....파란줄이었죠....

    혹시 집고양인가 해서 야옹아~ 하고 부르면서 쫓아갔지만......아이가 계속 피하더군요......집을 나온건지...또다른 캣맘분이

    있으신건지.......무척이나 궁금하네요.....ㅜㅜ그아이 집을 나온거라면 그냥 여기 와서 밥먹고 다녔으면 좋겠어요..ㅠㅠ

    아까 봤을때보다 사료가 없어지기는 했는데.......ㅜㅜ그 냥이가 먹은거였으면...ㅜㅜ

  • 프렌드지니 2012.01.03 23:16

    에고, 이 추운데. 어떻게 하다가 집을 나오게 되었는지... 주인이 많이 찾고 있겠네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야 할텐데... 아이가 길에 나와서 많이 놀라고 무섭겠어요. 눈 때문에 집에 가는 냄새도 못찾고...

  • 태비 2012.01.03 23:31

    먹을거 들고 상냥(?)하게 부르며 쫓아 갔지만....그아이는 절 버리더군요....흑....ㅜㅜ

  • 마마 2012.01.04 16:03

    이 추운데 나와서 우짤꼬  눈은 도움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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