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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라 2010.07.29 09:14

    저도 어제...술먹고 퍼지고 싶은 날이었어요.  여태 태어나서 먹은술이...맥두 두병쯤에...소주 한병....막걸리 두잔...   고비만 넘기면 술이 맛있다길래 한 5년전에 시도를 해봤는데. 아이고~ 머리만 지끈거리고 ....홍대 잔디밭만 못쓰게 만들고 왔어요. 깔구 앉아서 못일어나서요.ㅎㅎㅎ   그리구 난생처음 술깨는 약 사러 약국도 갔었답니다. 모닝케어? ....  언제나 술과 친해져서...신언니처럼 막걸리 두잔에 기분 째져서 ...전화목소리에 웃음이 배어나오는 날이 올려는지?   그나 저나....난 어쩌다 신언니랑 땡언니를 팔아먹으며 사는걸까요? 허구헌날....ㅎㅎㅎㅎ

  • 겨울이누나 2010.07.29 13:17

    ㅋㅋ;; 술을 못하시는 편이신가봐요. 저도그런데 ㅋㅋ 괜히 마시겠다고 땡깡+고집+투덜거려서 결국 마시지만 맥주두캔이면 쓰러져서 골아떨어져버리는 저랍니다 ㅜㅜ

  • 고보협. 2010.07.29 09:31

    신호등 건너오세요~~

  • 겨울이누나 2010.07.29 13:17

    신호등만 건너면 되는건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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